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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상상공부모임
교육의 방향
미래는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의 기술과 발전 속도에 맞추어서 대략적인 기술 발전의 정도를 예측하여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물리학 기술, 디지털 기술, 생물학 기술의 3개 영역이 개별로 또는 융합적으로 발전하여 새로운 기술을 탄생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에 따라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미래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 중의 하나가 영화일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할 수도 있고, 부정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기에 어떻게 된다고 단정할 수 없어서 그럴 것이다.
교육도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는 모른다. 가족 및 공동체 생활에 의한 교육이 산업혁명으로 인해 획일적으로 바뀌게 되었고, 그러한 방법에 대한 잘못을 느끼고, 새로운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새로운 교수법을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방법으로 학생들의 학습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제도권의 바깥에 있는 대안학교라는 것들도 나오고 있다. 학생들의 배움을 중심에 두어 교사의 일방적이고 권위적인 영역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하지만, 이 역시도 학교와 교사와 학생이라는 구성에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수가타 미트라의 ‘구름 학교’는 교육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가르쳐 주는 사람들이 없음에도 학생들 스스로의 배움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컴퓨터와 인터넷 연결만 되어 있으면 된다는 것....
이를 통해 점차 교육은 스스로 학습하는 것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한다. 그런 면에서 보면 교사라는 직업도 미래에는 없어질 직업 중의 하나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해 단답적인 간단한 지식을 위한 교사는 전혀 쓸모가 없을 것이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영역의 문제를 융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끌어 주는 교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옥스퍼드 대학교의 존재할 직업 중 교사는 상위영역에 위치해 있다는 것은 단순암기가 아니라 종합적인 문제 해결력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을 듯 하다.
미래의 모습에 대해 상상하고, 또한 교사로서 미래의 교육을 고민하게 만들어주어서 좋았다. 아직 구체적인 방향을 정한것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수업에서는 미래의 없어질 직업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아니라 앞으로의 사회에서 진정으로 의미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수업인지 고민하면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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