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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상상공부모임
제4차 산업혁명, 지금 교육이란 무엇인가?
제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는 지금 어떠한 교육을 할 것인가?
- 교육과 건강 측면
협력은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 마틴 노왁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3가지 축이 물리학 기술, 디지털 기술, 생물학 기술이다.
공통점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주체에게 가공할만한 부의 편재를 가져올 수 있는 최첨단 기술들이라는 것이다.
먼저 인간의 건강 측면에 미치는 영향력을 눈여겨보았다.
의료 민영화가 점차 확대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발전하는 제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다.
생리학 기술 중 유전에 관여하는 영역은 윤리적 쟁점을 태생적으로 포함하리라 예상된다. 개인 유전 표지와 데이터는 개인정보 보호와 개방의 이중 잣대에서 갈등을 야기한다. 더불어 빈부 격차는 이제 개인의 건강 수명에 결정적 요인이 되리라 생각한다.
체내 삽입형 기기가 우리를 ‘옐프’하게(Yelp.com웹사이트의 개념을 차용한 표현. 해당 사이트상에서 사람들은 서로 직접 리뷰를 주고받으며, 이 모든 기록은 내장된 칩을 통해 온라인으로 저장·공유된다)관리해주는 세상이 온다면, 부요한 한 개인이 자신의 삶에서 자연사가 가능해질까?
신경기술의 발달은 지난 몇 년간 가장 많은 투자가 이루어진 뇌 과학 분야와 관련이 있다.
인간 두뇌의 기능에 대해 잘 파악하게 되면 그 혜택은 개인적, 직업적 삶을 포함한 전 인류적이라 한다. 알파고(인공지능과 빅 데이터)가 중요한 의사결정을 해주고, 개인은 행복했던 기억을 재활성화하여 해피 치매로 치료 받는 것 아닐까?
교육 측면에서 연결 고리로 떠오르는 것은 플랫폼이다.
이것은 온디맨드 경제를 실현해서, 공유 경제로 나아가는 혁신이다.
여기서도 일부 계층에게 기하급수적 부의 선점과 축적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런 가정을 전제로 한다면, 교육의 가치와 역할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까?
학교라는 공간이 플랫폼이라는 가상공간과 함께 갈 수 있을까?
대상의 욕구에 따른 플랫폼 학교가 운영될까? 머리 속의 생각이 자꾸 복잡해진다.
교육과 연관해서 생각해 볼 장은 p251의 ‘제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하여‘
라고 본다. 우리의 정신과 마음, 영혼을 함께 모아 지혜를 발휘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결국 교육을 통해 4가지 지능 즉 상황맥락 지능(정신), 정서 지능(마음), 영감 지능(영혼), 신체 지능(몸)을 키우고 적용하여, 파괴적 혁신이 가진 잠재성을 제대로 끌어내 활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 리더십은 슈밥이 소개한 “다중이해관계자 이론(다보스의 정신)”이 필요하며, 결국 모든 것은 사람과 문화, 가치의 문제로 좁혀진다고 한다.
처처에 불통이 가득한 작금,
우리에게는 담대한 변화와 도전을 향한 열려있는 담론의 장이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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