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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4차 산업혁명은 시작되었는가, 아니면 3차 산업혁명의 연장과 심화인가?
1) 제4차 산업혁명은 시작되었는가, 아니면 3차 산업혁명의 연장과 심화인가?
클라우스 슈밥은 제4차 산업혁명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제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다는 근거로 속도, 범위와 깊이, 시스템 충격(12-13쪽)을 들었다. 그러나 3차 산업혁명과 비교하여 생산력과 생산관계가 근본적으로 변화했는가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작금의 기술진화에 따른 변화는 4차 산업혁명의 시작점인지 3차 산업혁명의 연장 및 심화인지 각자의 의견을 적어 보자.
클라우스 슈밥은 제4차 산업혁명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제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다는 근거로 속도, 범위와 깊이, 시스템 충격(12-13쪽)을 들었다. 그러나 3차 산업혁명과 비교하여 생산력과 생산관계가 근본적으로 변화했는가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작금의 기술진화에 따른 변화는 4차 산업혁명의 시작점인지 3차 산업혁명의 연장 및 심화인지 각자의 의견을 적어 보자.
1. 책 속 내용처럼 4차산업혁명으로 불리울만한 충분한 근거들이 있다. 그러나 3차산업혁명의 연장선으로 바라봐도 좋다고 생각한다. 연구자들의 뜻대로 네이밍을 그렇게 한다 치더라도 실제에 있어서는 결국, 구분 짓기 보다는 하나의 큰 흐름으로 바라보고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여겨진다.
2. 이슈를 만들고 주목받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호들갑떨기다. '제4차산업혁명'이란 이름 붙이기도 하나의 호들갑떨기의 첫 작업은 아닐까?
3. 과학기술은 호들갑을 떨면서 발전해 왔다.... 불안을 조성해서 가만 있으면 도태되는 것 같고... 가만 있지 못하게 만든다... 투자를 이끌고 변두리에 있던 (과학)기술을 중심에 있게 한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사회가 변한다. (사회가 변해서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기술이 발전해서 사회가 바뀐다.) 원래 변하려고 해서 변했는가? 의도적으로 변하게 해서 변한 것인가? 의도가 있다.
너무 삐딱한가?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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