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선, 의료보험에서 45-49세 건강체크를 하면, 의사에게 떨어지는 특별 수가가 있습니다.그 뜻은그 체크가 중요하단 말이겠죠. 호주니까, 한국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참고로 보실만은 할 겁니다.
 
-흡연-> 물론 끊어야 됩니다.
-식단 -> 과일과 야채의 섭취가 매일 있는가? - 한국에선 별 힘들지 않을 듯 싶네요.
-음주 -> 간단한 룰로, 일주일중 이틀은 음주가 없어야 하고, 맥주 두병 이상 매일 마시는 것은 위험합니다.
-운동 -> 매일 30분이 이상적 입니다.
-우울증 -> 자살 충동이 있는지요?
-골다공증 ->가족력이나 특별한 병력이 있는지요?
-체 중, 혈압, 피부암 -> 호주선 피부암이 많습니다.
-콜레스테롤, 혈당 혈액검사 ->정맥 체혈이 필요합니다.
-남자의 경우 전립선 검사(digital rectal examination), 여자의 경우 Pap smear

출처는 www.racgp.org.au 입니다.

기 본적으로 위의 검진, 검사가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는 예방의 첫 발걸음입니다. 이른바 성인병 예방에 관련된 검진이지요. 꽤 간단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한국에선 위장병/위암 때문에 내시경도 포함될만 하겠죠. 예방 검사란 간단하고 환자에게 위험이 적으며 비용효과가 큰 검사들을 포함합니다. 그러니까 복잡하고 위험도가 높은 검사, 또는 고가의 검사는 일반적으로 포함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