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전쟁같은 삶을 살고 있는 공주교육지원청 보건파견교사 입니다

1년 501시간 수업을 하고

밤에는 행정업무를 보고

쏟아지는 공문을 보면  심장이 아픕니다

스크레스의 증상이 나오는 것이겠지요

그래도 저는 성과급은 비타인 C 입니다.

아무나 받을수 없는 비타민 ㅎㅎ

일을 즐겨 하는 스타일이라 무섭지는 않지만

새벽까지 일을 할때는 내 청춘 돌리 도 ~~~~~~

제가 나가는 학교는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이면서 소규모 학교입니다

거의 보건 업무 및 건강관리를 일반 교사가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하는 말

이렇게 보건교사가 힘든줄 미처 몰랐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

내가 하고보니 그들이 징징거림이  공감이 간다

나는 열심히 전도를 합니다

보건교사 뽑아야 하지  않느냐고 외칩니다

힘이 납니다

어느 학교에서는 제가 수업을 하는데 학부모님이 10여명이 참관하시더니

왜 보건교사를 안뽑냐고

우리애들은 어쩌라고 하시내요

저 힘이 납니다요

팍팍

어머님들 교과부에 도교육청에 질의해주세요  ~~~~~

야들아 건강 없이 교육없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