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십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
  2. 과세특 3
  3. 생활기록부 예시문 4
  4. 명찰
  5. 지도
  6. 배치 8
  7. 오월길 삼행시
  8. 4학년 수학
  9. 우리 국토의
기간 : ~
  1. 다문화
  2. 교육
  3. 예비교사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교사건강

학교보건 발전의 발목을 잡는 행정 잡무들

노유정 | 2015.12.01 09:12 | 조회 3622 | 공감 0 | 비공감 0

  상위법인 학교보건법에는 보건교사의 직무를 '학생건강관리와 보건교육'에 두고 있다.

 

그러나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의 보건행정직들이 제작한 학교보건기본방향에서는 '보건교육의 실제(수업에 필요한 교사 적정인원 및 예산 등에 관한 지원은 전무함)'가 단 몇 줄로 제시되고는 실종된다.

  그리고 행정부에서 개정한 학교보건법 시행령의 추가 사항을 마치 보건교사의 업무인 양,
각 종 환경위생 및 시설업무에 관항 사항을 보건교사가 해야되는 것처럼 미루어버린다.

 

성교육과 각종 성폭력.성매매예방교육(학생, 학부모, 교직원),정서행동특성검사, 신종플루, 메르스 , 먹는물관리, 공기질관리, 난치병돕기와 크리스마스씰 성금 모금 등 새로운 업무는 해마다 메뉴를 바꾸면서 추가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만능 수퍼맨이 되든지, 업무분장 문제로 싸움닭이 되든지......

 

학교보건의 발전은 점차 실종되고, 학교 현장의 보건교사들은 늪에 빠지는 기분이다.

교직수당에서도, 성과급에서도, 업무 곤란도에서도, 표창과 관련된 상신에서도 거의 부당한 대우(소수자를 위한 배려는 없다)를 받는다.

 

거대학교에서도 1인 배치로, 유능한 보건교사들이 지금도 소모성 잡무에 허덕인다.
본연의 보건교사 직무인 보건교육과 학생건강관리는 여러 잡무 중 하나가 되어버린다.

각 시도 교육청에는 학교보건정책과 혁신을 위한 의사소통 라인이 없다.
보건행정직들은 보건교사의 애로사항을 개선하는데 관심이 없다.


그래서 시방도 보건교사는 사기가 바닥에 떨어지고 우울감에 빠지는 현실을 어떻게 개선할 지 모르겠다.

 

p.s 최근 신모의원은 아무 대책없이 "학교 보건교육 대상에 '인터넷·도박 중독 예방교육' 포함" 입법 발의 추진한다고 한다.

또 양모의원은  "학교의 장이 학부모에게 동의를 받아 보건교사로 하여금 학생이 의사의 처방과 지식에 따른 투약행위를 지원, 보조하게 함." 입법 발의, 추진 중이다.

 

문제는 적정 인력 배치에 대한 예산 및 대상자의  범위에 대한 검토, 법적 안정장치 등 연관 대책도 없이 내지른다는 사실이다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3개(1/1페이지)
교사건강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 모바일 [사회건강] 학교보건법 개정안 폐기하라는 시도 교육청 노조의 요구가 타당한가? 노유정 4950 2021.10.11 19:50
2 모바일 [사회건강] 교육부, "고등교육법, 학교보건법등 법률 개정" 첨부파일 노유정 3153 2016.02.14 22:44
>> [직무스트레스] 학교보건 발전의 발목을 잡는 행정 잡무들 첨부파일 [1] 노유정 3623 2015.12.01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