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말>

2장 피아제의 가르침에서 어린의 말과 생각의 문제 : 비판적 연구

신영철

발제범위 : 2장 3절 11문단 ~ 21문단

2-3-11] 피아제는 어린이 언어의 많은 부분이 생각 자체의 어떤 자기중심성을 증명한다고 하였다.

2-3-12] 피아제에 따르면 자기중심적 생각의 상관계수가 자기중심적 말의 상관계수를 훨씬 초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3-13] 자기중심적 말에 대한 명제를 진술하면서 피아제가 던진 질문

“ 이 연구에 근거하여 어떤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까? 6~7쯤 되는 어린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말한다.”

2-3-14] 위와 같은 까닭은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 한편으로는 7세에서 8세 이하의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지속적인 사회적 삶이 부재하다는 것과 관련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어린이의 진정한 사회적 말, 즉 어린이의 주요 활동-놀이-에서 사용하는 말은 낱말로 표현되는 말인 만큼이나 제스처, 동작, 그리고 흉내의 말이라는 사실과 관련된다.”

2-3-15] 피아제가 말함 “실제로 표현하다면 7세나 8세 전의 어린이들 사이에는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삶이 없다.”

2-3-16] 피아제가 말함 “이제 우리는 정확하게 이 연령의 마지막에 이르러서 자기중심적 낱말들이 그 중요성을 상실한다고 믿는다”

2-3-17] 피아제의 작업가설 : 어린이의 자기중심적 사고는 자폐적 생각의 형태와 현실적 생각의 형태 사이에서 이행하는 형태로 간주된다.

2-3-18] 피아제가 세운 전체 체계의 근저 : 어린이의 자기중심성의 본질에 대한 피아제의 가설과 어린의 자기중심적 말의 출현이라는 두 사실의 직접적 연결

2-3-19] 비고츠키 : 우리는 이 이론의 실제 토대를 아주 정밀하게 탐구하기를 원하며, 어린이 말의 자기중심성에 대한연구의 기저에 놓인 실제 전제에 대해 잠시 멈추어 생각하고자 한다.

2-3-20] 비고츠키 : 우리의 과제는, 모든 체계를 하나의 전체로서 한눈에 두고 봄으로써 이 각각의 연구들을 이론적으로 하나의 통합된 전체로 연결하는, 아무데서나 쉽게 눈에 띄지 않는 실들을 드러내고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2-3-21] 비고츠키 : 이 연구의 최종분석은 임상적 연구와 실험적 연구에 의존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