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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교컴 10년 100문 100답 답변(11~20번) 완료

함영기 | 2007.06.21 12:10 | 조회 730 | 공감 0 | 비공감 0

교컴10년 100문 100답(11~2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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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과 일반교육이 함께 어우러진 커뮤니티 사이트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융합되어 특수교육국이 생기게 되었나요? 예지맘

여러 다른 생각들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궁극적으로 특수아들도 보통 교실에서 함께 수업을 받는
것이 \'정상인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통합교육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말이지요. 처음에 특수교육메뉴는
교과마당의 한 꼭지로 출발하였습니다. 지금의 특수교육국을 맡고 계신 장경진(주주)샘, 전환교육분과장을
맡고 있는 양명윤(사람사랑)샘께서 초기에 교컴 특수교육의 방향과 컨텐츠 개발에 대한 신경을 써 주셨고
그 결과 오늘에는 하나의 국으로 독립되어 어엿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지요. 국으로 독립되어 있지만
교컴 모든 집행부들의 생각 속에는 크든 작든 통합교육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마당은
교컴의 중요한 영역중의 하나로 계속 발전되어 나가리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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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후 미래의 교컴은 어떤 모습일까요? 캡틴은 어떤 교컴의 모습을 추구하고 계시는지요? 또 그렇게 되기 위해서 캡틴과 저희들의 할 일은 무엇일까요? YOUN

와...답변하기 쉽지 않네요. 10년 후이면 2017년이고, 저도 오십대 후반이 되네요. 지금보다는 회원도 훨씬 많아질 것이고 현재의 지역교컴처럼 해외에도 교컴의 산하 조직들이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는 방향을 한국의 교사들은 물론 세계 교육동지들과 공유하는 것이 목표이겠지요. 이를 위하여 제가 추구하는 교컴의 모습이 분명히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끊임없이 현실 속에서 검증되어야 할 것이고 아울러 교컴가족들의 뜻을 모아 이뤄나가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컴은 지금이나 10년후나 방법의 차이만 있을 뿐 추구하는 방향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사공동체이고 초중등 통합커뮤니티이며 비영리 공익성을 추구하면서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나눔과 실천...이것이야 말로 저와 함께 교컴가족들이 이루어 가야할 현재와 미래의 교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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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수학 선생님으로서 초등에 관심을 가지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초중등을 아우른다는 의미 외에 혹 다른 이유가 있으신지... 이게 질문이 될까요?포히히

교컴은 처음부터 통합 커뮤니티로 출발하였습니다. 제가 중등이냐 아니냐는 큰 의미가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포히히샘을 비롯하여 교컴에 오시는 초등 선생님들은 기본적으로 초중등이 통합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등 선생님들 역시 마찬가지이죠. 초등과 중등은 서로간의 차이점과 공통점이 있습니다. 차이점에 비중을 좀더 둔다면 별도의 조직으로 성장하는 것이 도움을 줄 것이요. 공통점에 비중을 둔다면 함께 가는 조직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저는 \'초등교사 문화\'를 다룬 논문 등을 쓰면서, 또 교컴에 자주 오시는 초등샘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초등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에 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학교 방문도 꽤 많이 나갔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초등 선생님들 보다 더 초등을 이해하는 (축구 감독이 실제 경기장에서 뛰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안목을 가지고 경기를 볼 수 있는 것 처럼) 입장에 서게 되었지요. 사실 교직사회에서 중등은 초등의 현실을, 중등은 초등의 현실을 너무 모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서로 알고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만나야 하고 만나기 위한 공간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교컴은 그런 공간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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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움이 그 본질인 인터넷 커뮤니티의 속성을 시작에서부터 불식시켜버린 교컴, 10년의 그 길고긴 흐름에서 가장 많은 댓글을 자랑하는 글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하데스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글은 교원대 도서관 아이디 발급 안내문에 달린 댓글인데요. 오늘 현재 264건이 달렸네요. 선생님들께 쪽지로 아이디 신청을 해달라고 했지만 어찌어찌 댓글 신청도 있고 또 감사의 댓글로 있고...또 작년에 상표분쟁 국면에서 달린 격려 댓글 역시 200건 가까이 되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댓글은 교컴 사랑의 지름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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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에 가입한지 3년되었네요. 교컴지기님은 현직에 있으면서 여러 분야에서 일을 하고 계십니다. 하루는 24시간 밖에 되질 않는데 그 많은 일을 하기위하여 하루를 어떻게 쪼개서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억새풀

저 잠 많이 잡니다. 그리 부지런하지도 않구요. 모든 일들을 팀으로 나누어 함께 하니 마치도 일을 엄청 많이 하는 것 처럼 보이겠지요? 저 역시 선생님들과 꼭 같이 아침에 가까스로 일어나 밥먹고 출근하고 수업하고 정보부장으로서 업무처리하고 퇴근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보내고... 별로 특별하지 않은 일상입니다...교컴 운영 외에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중에서 비중이 있는 일은 중앙교수학습센터 지식교류분과장 업무, 피어코칭 연구책임자 업무, 정보통신부 청소년 권장사이트 심사 업무, 그리고 강의 다니는 일 정도입니다....주변에는 저보다 바쁜 교사들도 많던걸요? 아마 억새풀샘께서도 그러하실 듯...그런데 저는 일을 할 때 몰입 정도가 좀 큰 편이고, 머리 속에서 큰 그림이 나오면 즉각 실행에 옮기는 편입니다. 또 수십명이 관련되는 규모가 큰 일을 별로 겁내지 않고 추진하는 것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능하면 최단 시간이 걸리는 경로를 따라 일 처리를 하는 편입니다. 제 능력 범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제가 할 일, 하지 않을 일을 구분하여 신속하에 분배하는 것도 시간 절약의 한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만, 답변하고 보니 정말로 특별한 것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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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이 자랑할 만한 것 세 가지를 든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요?永원한村놈

박전현샘같은 든든한 친구가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내 세울수 있는 자랑거리이죠. 저에게나 교컴에게나...
교컴 활동의 특징은 자발성이니 누구의 지시나 명령 없이도 자기가 맡은 일들을 찾아 움직이는 조직이라는 것이 또한 자랑거리이고 무엇보다 뚜렷한 방향성과 솔선수범하는 조직 풍토로 현장교사들 곁에서 함께 호흡하는 동료애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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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교컴의 모습은 10년동안 많은 변화를 거쳐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되었을 텐데요. 처음 교컴의 오픈 모습은 어떠했나요? 으나우나

1996년말 부터 고민은 죽 해 왔지만 1997년 8월에 오픈을 하게되었다는 것은 이미 말씀 드린 바와 같습니다.
그 당시는 아주 소수의 교사들만 인터넷을 하는 정도여서 하루에 방문객이 20명 정도 오고 그랬었습니다. 홍보 역시 하이텔이나 천리안 PC 통신의 교사동호회 쪽으로 하곤 했었지요. 그때 관계를 맺었던 선생님들 중에 지금도 열심히 교컴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요. 지금이야 나모 웹에디터 같은 것으로 뚝딱 홈페이지를 만들거나 좋은 템플릿, 커뮤니티 툴이 많이 나와 있지만 그 당시에는 메모장이나 도스의 에디터 같은 것으로 일일이 코딩하여 작업하고는 했습니다. 표나 프레임, 입력 폼 같은 것들도 일일이 HTML 코드로 입력하곤 했었죠. 그때의 이야기는 \"함선생의 컴퓨터 따라잡기\"라는 웹강좌로 발표되어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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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 10년. 교컴 행사중 가장 중요한 교컴수련회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네요. 역대 수련회의 주제를 알고 싶고요. 추억이 되고 기억될만 한 사건이 있음 알려주세요..바다

초기의 수련회에서는 대충 제가 주제를 잡고 특강 하나를 하면 참가 선생님들이 현장 사례를 발표해 주시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2003년 2월에 유성 유스호스텔에서 첫 번째 수련회가 있었구요. 아마 ICT 활용교육과 교육과정을 주제로 했던 것 같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수업전문성 신장이라는 큰 주제가 자리를 잡고 방식과 소주제들을 바꾸어 가는 형태로 진행이 된 것 같습니다. 추억이 될만한 사건...바다샘이 중국에서 돌아오는 배 안에서 반디샘을 만나고 그로 인해 교컴 매니아가 되신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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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의 회원은 교사만 될 수 있는 건가요? 그 범위가 어디까지인 지 알고 싶네요. 바다

기본적으로 교컴의 주력은 초중고 현직교사들입니다. 그러나 예비교사들의 전문성 신장 차원에서 예비교사들도 일부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교육관련직에 근무하는 분들도 상당수 됩니다. 또 대학의 교수님들도 연구 차원에서 회원으로 많이 가입을 하고 있는 상태이구요. 교사를 중심으로 교육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교컴의 가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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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10년간의 발전사를 보니 많은 선생님의 숨은 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리고자 하는 질문은 현재 <초등마당>영역을 별도로 둘 정도로 많은 노력을 쏟고 있는데, 인디스쿨같은 다른 자생적 커뮤니티에 비해 차별화된 내용이 있다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허클베리핀

인디스쿨은 초등 선생님들의 커뮤니티로 크게 성공한 멋진 곳이지요. 초기 개설 당시 저도 자문을 하였고 워낙 참여하시는 선생님들께서 헌신적이셔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방문객이 너무 많아서 고민을 하시더군요. 교컴은 통합 커뮤니티를 추구하기 때문에 급간의 차별성을 되도록 부각하지 않습니다. 가급적 초중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신경을 쓰고 있고 앞으로도 그런 방향은 지속될 것입니다. 아울러 교컴은 최소 운영 비용의 원칙을 준수합니다. 페이지 뷰나 접속자 수 역시 질관리를 통하여 증가 일변도의 전략이 아니라 꼭 보아야 할 교사들을 놓치지 않는 컨셉을 적용합니다. 그렇게 해서 현재 월 231,000원이라는 서버 사용료로도 능히 버티는 효율적인 조직이 되었습니다. 최소 비용 운영 원칙을 적용하게 된 것은 바로 교컴 가족들이 기꺼이 부담하는 후원금을 최대한 소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교컴에서 1만원은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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