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경제학적 관점에서<p><p><br>소위 IMF 사태 이후 총제척 난맥상을 보이면서 붕괴양상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제·교육 시스템을 새로운 시스템으로 재건하고 거기에 적합한 `인간상`이 모색되어야 하고, `교육의 지표`로서 추구되어야 한다. 그것은 이 나라의 장래를 위해 관건적 과제이다. 우리 나라의 2,000년 역사와 해방 후 50년 역사에 기반하여, 21세기의 우리 사회를 만들어나갈 `한국적 인간상`을 세계사적 안목과 경제학의 관점에서 모색해 보고, 토론하고자 한다. <p><p>강 사 : 김영호(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br>홈페이지 : http://bh.kyungpook.ac.kr/~yhokim/<br>이메일 : yhokim@bh.kyungpook.ac.kr<p>강사 소개:<p>김영호 교수는 일본과 중국에서까지도 아시아 제 1의 경제학자로 깊은 학문적 신뢰성을 인정받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학자`로, 노태우 정부 때부터 한국경제체제에 대한 위기를 경고하고 꾸준히 구조조정을 주장하신 분이다. 98년에는 세계의 NGO들과 함께, IMF의 침략성과 제반 문제에 대항하는 `대구라운드`를 주관하고, 2000년에는 산업자원부 장관으로서, 기술력에 바탕한 벤쳐 문화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셨다. 동북아 문제 최고 전문가로서, 일찍이 90년대 들어서면서 `햇볕 정책`을 주장하셨고, 현재 동북아 평화센터 이사장으로 계신다. 한국경제의 인간관계 구조, 경제운영의 주체로서의 인간상의 변화를 모색하는 데서, 한국교육계에 큰 화두를 던지고 있다.<p><p>토론자 :홍윤기(동국대학교 철학과 교수) <p>일 시 : 2001. 4. 21(토). 오후 3시<p>장 소 : 즐거운학교 강의실 <p>주 최 : 한국교육연구소(02-764-4163, KERIE@chollian.net/이영미) 즐거운학교(02-2126-8457, eduphilos@njoyschoo.net/신호승) <p>* (주)즐거운학교에서는 (사)한국교육연구소(소장 : 유상덕)와 공동으로 `교육이야기마당`을 진행합니다. `마당`은 3월 첫 마당을 시작으로 매월(7, 8월 제외) 셋째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리 교육의 지속적인 변화와 그 방향에 관심있는 선생님, 학부모 및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