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1. 개요<p> 일시 : 2001. 4.2 - 4.4 (3일간)<br> 장소 : OECD 본부 (프랑스 파리 소재)<br> 주제 :「모든 이를 위한 능력에의 투자」<br> 참석자 : 미국, 영국 등 30개 OECD 회원국 (3개 국가 업저버 참가)<p><br>2. 주요 내용<p> 선진국들의 모임인 OECD 회의에서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장관 토론회를 주재함으로서 아국의 위상이 세계 무대에서 높아졌음을 실감함.<br> 이번 회의를 통하여 지식기반사회에 대응하려는 교육체제의 개혁이 OECD 선진국들의 공통된 과제임을 확인하였으며, <br> - 현재 진행중인 우리의 교육개혁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이룩해야 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음.<br> 회원국들은 한국이 인적자원 개발과 교육개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부를 인적자원 개발 관련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교육인적자원부로 개편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확인함.<br> `공교육 약화`는 지식기반사회로의 전환에 따라 모든 나라가 겪고 있는 공통된 현상이었으며, <br> - 각국은 공교육 강화를 위해서 학교, 지역사회 및 민간 기업체간의 횡적 파트너쉽의 강화와 학습공동체(Learning Community)의 구축이 절대 필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br> - 조기아동교육의 결핍이 평생교육 기회의 제약 및 소득불평등으로 직결됨을 감안하여 조기아동교육·초중등 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함.<br> 평생학습은 종전의 기초기술(3R; 읽기, 쓰기, 셈하기)학습에서 벗어나, 전인적인 &quot;인간의 발전&quot;이라는 측면에서 접근되어야 하며, 학습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Learning to Learn),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팀웍 등의 고등 사회적 능력 또는 범교과적 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됨<br> 정보격차(Digital Divide)는 기존의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국가들이 정책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었으며, <br> - OECD 국가는 정보격차해소를 위해서 인프라의 구축과 함께 충분한 학습기회의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향후 정보공유 및 정책수립에 상호 협력하기로 함.<br> 선진국들은 교직을 어떻게 하면 매력 있는 직업으로 만들 수 있느냐는 것과 교사를 어떻게 교육개혁의 중심에 두느냐는 문제에 공통된 관심을 표명함.<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