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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체험방
장애우를 위한 봉사활동은
바람님 글을 보고 장애우를 위한 활동 중 점자도서 입력과 도서 녹음에 대해서 저희 활동 경험에 비추어 몇가지 얼려드릴려고요.
전주에 있는 시각장애인 도서관은 아마 전국적으로 유명할거예요. 그곳에서 점자도서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점자도서 입력을 시작할려고 준비하는데 점자도서 입력은 활동을 중간에 그만 두는 경우가 많아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 했죠. 지금 잘하고 있습니다.
잘 할 수 있는 방법
1.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장애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입니다. 요즘은 장애우의 경우 선천적장애보다 후천적 장애가 많죠. 거의 90%이상 즉 나도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거죠. 가장 좋은 방법이 장애 체험입니다. 처음에는 서먹서먹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적극적으로 체험에 임하고 장애예방 캠페인에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활동함을 볼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불편하고 힘든지를 몸소 체험한거죠. 그리고 시각장애우들이 많이 느끼는 가뭄이 지적 충동이라고 들었습니다. 지적 충동을 해결해줄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가 책을 통해서이고요. 저희 학교는 2004년도 특성화 된 봉사활동 테마로 장애 체험(예방)과 연결된 점자도서 입력을 할려고 합니다.
2. 봉사활동 학생에게도 직접도움이되어야 한다.
요즘 학생들 아무리 좋은 일이라고하여도 본인에게 직접득이 되질 않으면 잘 않는 경향이있죠. 그래서 저는 점자도서 입력으로 준비된 도서 목록을 국어 선생님께 보여드렸습니다. 전북에서 준비된 도서는 의외로 학생들의 언어영역 공부에 도움이 되는 도서들이 많아 언어영역에 필요한 독서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이 될 수 있게 준비하였으며 국어 선생님께서 입력이 다 끝나면 토론의 기회를 가져 정리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특혜 점자도서 입력을 위한 멀티미디어실 상시 사용 가능(^_^)
3. 팀웍을 잘 구성해 줘라
처음에 욕심을 내어 혼자서 한권을 입력하겠다고 덤비는 학생들이 있는데 거의 완성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3-4명이 한조가 되어 팀별로 완성 할 수 있는 운영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되는 사람끼리 서로 돌려가면서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 부담도 덜 수 있고 팀웍도 형성 할 수 있고 좋은것 같아요. 처음에는 18명이 5개조로 시작 했는데 6명은 중도 탈락하고 12명이 꾸준히 점자도서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4.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 줄 수 있으면 좋다.
저희 학교 점저도서 입력 동아리명은 손끝으로 여는 세상입니다. 점자도서 입력과 장애체험, 장얘예방 캠페인 활동이 중심이되어 2003년 전북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단체 교육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한번 활동을 시작한 학생들은 다른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게됩니다. 이런 활동들이 계속 연관되어 실질적인 활동, 마음으로 우러나오는 자원봉사자로서 역활을 할 수 있을거라고 확신을 하고요. 평양감사도 저하기 싫으면 못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학생들이 쉽게 접 할 수 있는 활동과 활동이 필요한 동기가 부여 된다면 우리 학생들 생각보다 참 잘합니다.
5. 관계기관과 유대관계를 가져라
학기초나 활동 시작전 관계 기관과 유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면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장애체험, 장애예방 캠페인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이나 보건소, 점자도서 입력이나 도서 녹음은 청소년 센터나 시군자원봉사센터, 시각장애인 도서관등 입니다.
봉사활동은 남을 돕는게 아니라 내 자신이 마음에 위안과 자신이 도움을 받는것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어려운것 같지는 않아요. 꼭꼭 숨은 네잎 클로버의 행운보다는 평범한 세잎 클로버의 행복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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