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산영광여고 임순영입니다. 무더운 여름 잘들 지내시죠? 여름을 잘 이기는 방법 중 하나 계획된 봉사활동입니다.

요즘 쏘니-동아일보 제1회 청소년 자원봉사축제에 활동 프로그램이 선정되어(전국 50개팀-전북 유일) 7월 20일 부터 9월 20일까지 12회에 걸쳐 활동이 계획되어 있는데 그중 한 프로그램입니다. 1-3세대 어르신들과 한 친구되기 활동-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는 경증 치매 중풍 어르신들을 돌봐 드리는 재가복지 라는 프로그램이 잇는데 이곳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1/2주에 한번은 찾아뵙고 친구도 해드리고 생일잔치/위문/청소/귀가도우미를 해드리는 활동입니다. 이번에는 우리 봉사단 학생들이 종이접기를 배워 어르신들과 푸른바다 만들기 종이접기를 하였답니다. 처음에는 손놀림이나 모든 부분들이 걱정이 되었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위안을 드리기 위해 무턱대고 시작하였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너무 잘 따라 하시는거 있죠?

노인 세대 앞으로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요?

5시간 동안에 걸쳐 우리 학생10명과 어르신들 10명이 합심하여 만든 푸른바다 대작입니다. 한번  감상해보세요. 봉사활동 내가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기쁨을 받는 활동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