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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체험방
내가 배우는 시간..
부천에 점자도서관이 있습니다. 부천전문대 정문 앞에 있지요.
교회에서 운영하는 건데, 인근의 시각장애우들을 위해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주로 학생들이 워드봉사를 합니다. 아래한글로 책이나 글을 타이핑하면 점자프린터기로 뽑아서 책으로 제본을 하고, 필요한 시각장애우들에게 대출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점자를 모르는 장애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녹음도서이지요. 책의 내용을 녹음해서 카셋테이프를 대출하는 것이지요.
워드봉사와는 달리 시간을 할애하여 점자도서관의 녹음실에 직접 가서 녹음을 해야 하는 것이라서 일손이 모자르는 편이지요.
녹음에 어떤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저 편한 기분으로 책을 읽어내려가면 됩니다. 저는 녹음을 하면서 읽었던 책의 새로운 면을 느끼게 되기도 하고, 읽다가 감동적인 부분에서 목이 매이기도 한답니다.
녹음은 봉사라기 보다는 제가 배우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인근에 계신 분들중에서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이곳에 방문하셔서 책을 한권 녹음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책은 봉사자가 가지고 오는 것이고, 선정은 거기서 봉사하시는 사서선생님과 의논하시면 되구요. 시간은 평일 9시부터 6시까지. 토요일 9시부터 1시까지. 직장인을 위해서 목요일만 저녁 9시까지 녹음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건데, 인근의 시각장애우들을 위해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주로 학생들이 워드봉사를 합니다. 아래한글로 책이나 글을 타이핑하면 점자프린터기로 뽑아서 책으로 제본을 하고, 필요한 시각장애우들에게 대출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점자를 모르는 장애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녹음도서이지요. 책의 내용을 녹음해서 카셋테이프를 대출하는 것이지요.
워드봉사와는 달리 시간을 할애하여 점자도서관의 녹음실에 직접 가서 녹음을 해야 하는 것이라서 일손이 모자르는 편이지요.
녹음에 어떤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저 편한 기분으로 책을 읽어내려가면 됩니다. 저는 녹음을 하면서 읽었던 책의 새로운 면을 느끼게 되기도 하고, 읽다가 감동적인 부분에서 목이 매이기도 한답니다.
녹음은 봉사라기 보다는 제가 배우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인근에 계신 분들중에서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이곳에 방문하셔서 책을 한권 녹음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책은 봉사자가 가지고 오는 것이고, 선정은 거기서 봉사하시는 사서선생님과 의논하시면 되구요. 시간은 평일 9시부터 6시까지. 토요일 9시부터 1시까지. 직장인을 위해서 목요일만 저녁 9시까지 녹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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