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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운동회라는 제목때문에 읽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오마이 뉴스\"에 들러서 사람 사는 이이야기를 살펴보다가 웃음 운동회라는 제목때문에 끌려서 읽었던 기사인데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기사를 옮겨오면 안되니까 이렇게 링크로...^^)
http://life.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406601
내용은요. 복지관 할머니들을 모시고 소풍나온 이야기에요. 모처럼 따뜻한 햇살 속에서 밝게 웃으시는 할머니들 사진을 보니까 참 좋네요.
문득 바쁘다는 핑계로 요즘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이 생각나네요. 인천연대 식구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조금만 더 여유있게 주변 분들을 돌아보려고 노력하면 저렇게 곱게 웃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더 많아지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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