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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체험방

이제는-오래간만입니다.

임순영 | 2005.03.03 10:15 | 조회 2058 | 공감 0 | 비공감 0

새로운 시작을 하는 3월, 이제 시작이구나 생걱이듭니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이런 저런 일로 모처럼 6년만에 집에서 1주일 정도 쉰것 같네요. 사실은 별로 일도 못하는 사람이 바쁘잖아요.-저만 그런가요?

 

봉사체험방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제가 게으렀으니 죄송하군요.

 

항상 즐겁고 힘차고 생기 넘치는 그래서 우리 이쁜 학생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모든 교컴 샌들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우리 가족얘기로 잠깐 활동에 관한 말씀드려볼려고요.

 

우리 둘째가 현재 그 고생한다는 고3학년입니다. 물론 4년째 정신지체우들이 있는 안식원이라는 시설에서 한달에 1번은 필수, 2번 정도 풍선아트 프로그램 진행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요.(참고로 봉사활동을 위해 사랑나눔이라는 동아리를 만듬, 회원수 6명)

 

얼마전 구정 며칠전 우리 식구들(저, 아내, 딸, 아들은 군복무중)은 조금 특별한 계획을 세웠었답니다. 지금까지는 다른 가족들과 같이 하는 가족봉사활동을 해왔는데 그날은(2월 5일) 우리 가족만 시설을 찾아보기로 했지요.

 

고기(돼지, 소)와 귤을 사가지고-사실 우리 가족은 잘 못먹거든요(우리 안시구 엄청 짠돌이) 교회 끝나고 시설에 갔습니다. 물론 4년째 다니다 보니까 잘 아시는 분들이고요. 근데 그날은 좀 특별함을 느꼈어요. 왜 냐면 우리 식구만 가기는 처음이었거든요. 어르신들과 얘기도 해드리고 사진도 찍어드리고(액자에 넣어 갔다 드렸음),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 하고 떨어져 사는 우리 집으로 모처럼 향하는데 우리 딸 한말씀, 아빠 저는 오늘 진로를 확실히 정했어요. 하는겁니다. 사실 반 강제적으로 엄마의 강권에 못이겨 진로를 잡고 있거든요.(수업-다음에)

 

더 열심히 공부해서 목표하는 학과에 진학 한다음 무료 진료등 봉사활동을 꼭 할거랍니다.-참 기특했었답니다. 물론 학교에서 특기, 적성, 재능을 연결해서 봉사활동에 연결해 진로를 결정할 수있도록 기회를 줄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학교에서는 참 힘든 부분 이잖아요.

 

아무튼 우리 딸아이한테는 더 열심히 공부하여 원하는 진로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봉사활동을 통해 깨닫고 있는것 같아요.

 

요즘은 연탄장사가 되었답니다. 물론 연탄 만드느라 정신이 없고요. 혹 연탄 있으신분 부탁합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얼마전 공익광고 모델로 소개되었던 사랑의집에 연탄보일러를 놓아드렸다고 했던가요. 연탄까지 배달해드리려고요. 2달 동안 700장 구해서 드린것 같네요.

 

그림없이 녹음으로만 방송했는데 현장음이 참 좋네요. 제목 아름다운 만남, 군산영광여고 사랑의봉사단과 사랑의 집 아름다운 만남 꼭 한번 들어보세요. www.jeonju.kbs.co.kr 바로 메인 화면에 걸려있습니다.

들어 보시고 꼭 답글주세요. 다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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