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EF에서 OECD 24개 회원국의 14-15세 학생들의 읽기, 수학, 과학능력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가장 효율적인 교육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일본은 2위, 미국과 독일은 하위권에 랭크되었다고 하는 기사를 세계유명 통신사인
AP 및 닛케이 통신이 전하고 있습니다. 매우 귀한 자료입니다. 잘 활용하세요...

관련 내용을 요약한 것 및 원문을 게재합니다.
원문은 UNICEF, 'A league table of educational disadvantage in rich nations',
Innocenti Report Card, No.4,November 2002, UNICEF
Innocenti Research Centre, Florence에서 발간한 것임을 밝혀둡니다.

『INNOCENTI REPORT CARD(4차, '02. 11)』 관련 보고

□ Innocenti Report Card
◦ UNICEF의 조사연구기관인 Innocenti Research Center에서 부자국가들의 아동복지에 관한 조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발간하는 것으로, 제4차 보고서는 OECD 24개국의 학업부진에 관한 실태조사 보고서

□ 한국 학생의 학습부진율은 OECD(조사대상 24개국) 회원국중 최저

◦ 국제적인 표준학업성취도에 도달하지 못하는 청소년 비율을 5가지 지표로 분석한 결과 한국은 평균순위 1.4위로 가장 순위가 높음
※ 5가지 지표 : PISA 2000의 읽기, 수학, 과학 및 TIMSS(Third Inter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Study)의 수학과 과학
- 일본은 평균순위 2.2위로 2위였으며, 미국은 16.2위로 18위, 포르투갈이 23.6위으로 최하위인 24위였음

□ 한국은 두 가지 영역에서 1위를 기록
◦ 한국은 PISA 읽기에서 부진비율이 6%, TIMSS의 수학능력 부진비율이 9%로 OECD 24개국중 가장 낮음
- 핀랜드는 읽기 7%로 2위, 수학은 25%로 7위이며, 일본은 읽기 10%로 4위, 수학은 11%로 2위를 기록함

□ 중위권 학생과 최하위권 학생과의 학업격차는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남
◦ 중위권학생과 학생과 최하위권 학생간의 학업격차는 핀랜드가 평균 순위 3.2위로 가장 낮았으며, 한국은 7.4위로 6위를 차지해 학생들간의 학업격차가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