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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_이론과 실천

교육과정의 재개념화와 혁신교육, 토론을 시작합니다.

교컴지기 | 2013.09.09 11:01 | 조회 3486 | 공감 1 | 비공감 0
자유롭게 토론해 주시되, 읽으면서 이해가 부족한 부분은 질문해 주세요.
우리가 그동안 공부했던 브루너의 지식관이 전체 교육과정사 속에서 어떤 부분에 위치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타일러의 논리가 우리 교육현장 속에 어떻게 
스며들게 되었는지, 많은 나라들에서 왜 '지적 전통주의와 타일러의 논리'를 결합하여
교육과정을 구성하는지 그 이유에 대하여도 사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결국, 재개념화 운동은 이 두 가지 지적 전통주의(지식의 절대적 속성)와 타일러의 논리(기술적 합리성)를
동시에 극복하고자 하는 움직임이었지요. 그 갈래가 아주 다양하지만 읽기 자료에서는 대표적으로
실존적 재개념화, 구조적 재개념화, 미학적 재개념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이 재개념화를 아우르는 근거 이론으로 듀이의 교육철학을 연결하고 있고,
오늘 우리의 혁신교육에서 이론적 배경이 되어야 하는 것으로 '왜곡되지 않는 듀이의 교육철학'을
적용할 것을 주장합니다. 이런 점들이 아마도 토론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먼저 극복해야 할 것은 우리가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던, 듀이의 교육관입니다.
단순히 아동의 흥미, 사회적 상호작용을 중시했다 정도로 듀이 이론을 보는 것은 위험의 소지가
많고 지적 전통주의자들의 공격의 빌미가 됩니다.

"존 듀이와 죽음의 키스"라는 아래 영상에서 어떻게 듀이의 교육철학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http://eduict.org/_new3/?c=9/144&uid=52512 영어로 돼 있긴 하지만 몇 개의 키워드 중심으로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제가 최근 쓴 칼럼 "전인적 발달과 민주적 시민성"  http://eduict.org/_new3/?c=1/23&uid=52493
은 이런 점들을 고려하여 학습의 양식과 장면, 학습자의 삶 속에 용해된 민주주의를 다룹니다.

두 가지 보충 자료를 더 보시고 자신의 생각을 토론문으로 올려주세요.

아래 주제를 담아주시되, 자유롭게 써 주시면 됩니다.

1) 교육과정의 재개념화에 대한 배경, 각 이론들에 대한 생각
2) 재개념화 이론이 극복하고자 했던 논리
3) 그것과 듀이의 교육철학과의 관계
4) 우리나라 혁신교육과 듀이의 교육철학 등등...

각 토론문은 독립된 글로 <토론> 카테고리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혹시 질문이 있으면 함께 올려주세요.
그럼 활발한 토론을 기대합니다.

함영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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