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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_이론과 실천

한국교육 회복과 신의 일(God's Work)

노유정 | 2013.06.04 14:40 | 조회 2988 | 공감 0 | 비공감 0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교육학파의 주장은 한국 교육의 역사가  근본 상실의 역사라 보고 근본을 회복해야 하는 과제를 중요시하였다.

원인을 근본을 말살한 세력이 있다고 전제하고, 이 세력이 외부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 속에도 있다고 한다.

1952년에서 10년간 4차에 걸쳐서 미국 교육사절단이 내한하여 발표한 교육과정지침(1954.9 ~ 1955.6)이라는 보고서가 우리나라 교과 및 교육과정 형성에 영향을 끼친 것을 이 논문을 통하여 알았다.


  저자는 우리 민족에게는 빛나는 숭문의 전통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그 근본을 상실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현재 여러 학자들의 교육 이론과 교육 사조를 거치면서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주문형 교육과정'에 까지 이르렀음을 담담히 논한다.

  교육의 근본을 말살한 세력은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마음 속에 있다는 이야기는 새겨 볼 만하다.

교과교육과 심성함양의 관계 문제,인격수양을 어디까지 교사가 책임질 것인가?

그리고 교사의 마음가짐, 심성함양은 또 얼마만큼 성숙해야 되는가?

 

지식의 성격은 시대마다 다르겠지만, 지식의 획득과정에서의

마음의 역할을 강조하는 점은 유학을 공부하는 선비 자세와 통한다고 본다.

 

  그리고 마지막 예를 들면서 가져온 스페인 비밀 결사조직,

오푸스 데이 - 신의 일- 소명, 천명, 사명.

교사가 노동자가 아니라고 할 때 이런 배경을 깔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이순신의 승리전략(노승석 저) 2. 동정심을 베풀어라 에서

한국교육의 역사에서 상실한 근본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인용해 봅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남에게 덕을 베푸는 일을 미덕으로 여겨왔다.

이것은 인격수양자가 도덕을 실천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며, 인간의 정서를 순화하고 풍속을 바로 잡는데

 항상 귀감이 되는 일이다.

  참된 도덕이란,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공자(孔子)는 인(仁)에 대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愛人)"라고 하였다.

논어, 안연, 인간 사랑이 바로 도덕을 실천하는 것이다.

또 그는 "군자는 근본을 힘쓰니 근본이 세워지면 도가 생긴다.

효(孝, 효도)와 제(悌, 공경)라는 것은 그 인(仁)을 행하는 근본이다." 하였다.

  학이, 인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게 가까운 부모에 대한 효도와 형에 대한 공경부터 실천해야 한다.

진정한 도덕 실천은 가족사랑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인(仁)의 본질을 깨닫고 사랑의 범위를 넓혀 나감으로써 인간 사랑이 실현되는 것이다.

황석공은 "측은히 여기는 마음은 인의 나타남이다" 하였다.

  중략 ...

  이순신은 부모에 대한 극진한 효도와 가족에 대한 사랑을 충실히 실천하고 동정심을 널리 베풀어나감으로써 인을 실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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