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교컴
Love the way you lie
햇빛 부서지는 거리를 걸었습니다.
이걸 Indian summer 라고 하던가요?
아닌가? ㅎㅎ 너무 덥군요.
커피를 한 잔 마시고나니 그제야 마음이...........
이번 주에 약간 무리를 했나봐요.
결국에는 이렇게 감기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머리가 무거워요.
무언가 정리되지 않은 느낌으로 연휴를 맞게 될 것 같아요.
거의 매일이다시피 불려가고
컨디션이 제로인 채로 무리하게 수업을 하고
...........
아이들 한 두 명이 유행성 결막염으로 고생을 하네요.
참, 명절을 앞두고 어수선하고 어정쩡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날씨는 더없이 맑고 쾌청합니다.
오늘 오후는
아무 생각없이, 갖가지 염려를 잠시 내려 놓습니다.
우선 물을 한 잔 마시고
아이의 맑은 얼굴을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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