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교컴
마음을 비운다는 것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믿었었는데
다른 이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나 봅니다.
아픈 소리를 한번씩 들을 때마다
"왜 이런 질책을 들어야 하지, 내가?"
요즘 두 권의 책을 읽고 있어요.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12월을 가늠해보니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고개를 드네요.
치과를 다녀왔어요.
스케일링을 하는데 마치 칼 끝으로 치아 사이를 후벼 파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항상 구강 건강에 신경을 쓰지만
지난 6개월 간 보다 세심하지 못했던 결과로
이렇게 아픈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하루, 생각이 참.....................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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