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교컴
사랑보다 깊은 상처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오후의 태양이 너무 찬란해서
저도 그 햇빛에 물들었나 봅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생각했어요.
오늘 하루도 열두 번도 더..............
나는 일어섭니다.
그래야 합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듯
나도 이대로 머물러 있을 수는 없습니다.
오래 전 어느 대학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더랬습니다.
그때 항상 저 멀리서 들려오던 노래가 있었습니다.
"널 잊어야 해. 힘들어도. 널 지워야 해. 기억속에서........
몇 년이 흐른 후에야
그 노래를 알게 되었습니다.
윤도현 밴드 "잊을게"
정말이지 기억에서 지워야 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젠 묻습니다.
24시간 나를 괴롭히던 그 기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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