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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랑 교컴
그러지마요
교무실 저의 책상 위에는
신문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제가 신문을 보는 건 아닙니다.
저는 원래 신문이라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맡고 있는 2학년 동아리가 바로
경제신문만들기반 입니다.
그냥 신문도 아니고 "경제신문" 이라니요?
저는 많이 댕황했습니다.
2학년 학생들을 데리고 경제신문만들기 동아리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잘 되냐구요??
짐작하시다시피
8개월에 접어들고 있지만
변변한 성과가 없습니다.
저는 월요일 오후가 되면 국내 신문을 가득 준비하고 동아리 시간을 기다립니다.
설령 제 자신은 큰 흥미가 없더라도 우리 동아리 아이들에게 그런 표정을 보일 수는 없습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그들의 성장을 도와야할 교사니까요.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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