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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들의 이야기방
개학을 하니 하루가 바삐 갑니다.
오늘 개학을 했습니다.
아이들 키를 재어보니 부쩍 큰 아이는 앞에서 뒤로 간 아이도 있었습니다.
여자 한 명과 남자 한 명!
키가 작은 제게는 가장 부러운 일이었습니다.
외국에 나간 아동이 2명이 있는데
한 명은 바로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고,
다른 아동은 아직 입국을 안했습니다.
걱정하던 일이 해결되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처음으로 고추를 말린다고 사서 마당에 널었더니
덜컥 비가 오고야 말았습니다.
고추를 말릴 때는 날씨가 가장 큰 변수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역시 제게는 가정사를 꾸리는 일이 제일 버거운 것 같습니다.
친정엄마가 되는 길은 아직도 멀고도 멀다는 생각을 하며
하루를 마치고 퇴근 준비를 합니다.
개학을 하니 하루가 총알처럼 바삐 지나갑니다.
서운하면서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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