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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수업

나즈니 | 2019.10.31 14:51 | 조회 2772 | 공감 1 | 비공감 0

http://booklog.kyobobook.co.kr/h33j37/1964749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되는 지점이 참 많았다.  삶이란 방향이고 지향이라고 생각한다. 얻게 되는 것은 눈에 보이지만 지향이나 방향은 그렇지 않아서 쉽게 놓치기도 한다. 

  변화를 위한 최선을 방법은 그냥 하는 것이다. - '그냥'이 주는 막강한 강제력은 너무, 아주, 매우 보다 훨씬 절대적인 느낌이다.  

  나이가 든다고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드는 것만큼 그만큼 꼭 성장하는 것도 아니다. - 나이를 주워먹기만 하다 보면 퇴보한다. 익어가는 생이 되기 위해서는 시간에 맞추어 현명한 계획이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관점과 시점에서의 돌아봄이 필요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질문 하나는 '당신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 어떤 사회적 성품을 만들었는가?'였다.  아들러의 목표론에 따르면 '행동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시도'이다.  내가 원하는 것으로 해서 정해지는 목적은 내가 어떤 삶을 살고하 하는가에 따라서 정해질 것이다.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에 따라서 나는 나의 생각이나 행동을 결정할 것이고 감정조차 통제하려고 할 것이다. 그것이 사회적 성품을 만들어 가게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한다. 

 저자는 어떤 문제 행동이든 최고의 해독제는 '격려'라고 했다.  이 말은 긍정적인 목표를 긍정적인 방법으로 이루게 하려는 것으로 생각한다. 긍정적인 결과를 위해서 압력이나 강제, 부정적인 말과 행동은 정당하지 않을 뿐 아니라 긍정적인 결과를 이루게 할 수가 없다는 것을 뜻한다.

 네 가지 성격 유형을 말하는데 두 가지에서 오락가락하는 거 보면 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그만큼 포괄적인 캐릭터가 된 게 아닌가 싶다. 

 저자의 기억이란 메타포라는 말에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그로 해서 나의 기억을 어떻게 해석하고 이해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동기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감정은 몸에 흐르는 단어라는 말에 감정을 알아차리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자신을 격려하고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강력한 방법이라는 점을 설득하고 있다. 약물을 사용하면 생각과 감정 심지어 행동까지 바꿀 수 있지만, 환경을 개선할 수 없다고 말한다. 상황을 질병으로 규정한다고 치유와 성장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라면서.

건강한 관계를 이야기할 때 저자는 독립하지 않은 개인은 건강한 관계에서 필수적인 상호의존의 단계로 갈 수 없다고 말한다. 

 격려수업을 읽으면서 저자가 말하는대로 나를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어린시절의 모습 속에서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나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의미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를 바라보는 관점, 내 삶의 방향성을 생각하면서 오늘을 더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변화의 단서들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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