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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보는 교원, 공무원 징계 및 소청 심사] 독서 후기

현황 | 2020.09.14 17:08 | 조회 3759 | 공감 0 | 비공감 0

올해초 교원 관련 법에 대한 궁금증으로 호기롭게 신청한 책이다. 하지만 딱딱한 제목! 그에 어울리는 답답해 보이는 표지! 그래서 책을 받아놓고도 선뜩 펼치지 못했다. 심지어 신청해놓고도 고민하다 신청을 철회했던 책이기도 하다.

 

그런데 반전!!! 맙소사! 상당히, 몹시 재밌다!!! 만약 시간이 많고 마음이 여유로웠다면 한번에 짧은 시간에 끝까지 읽었음 직한 흥미로운 책이었다. 한건 한건의 사례가 길지도 않고 단순 명료하게 정리되어 있다. 그래서 책이 매우 쉽게 읽혔다. 사건 하나 하나를 살펴보면서 교사로서 내가 가진 의무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하기도 했다. 학교에 한권씩 비치해둬서 필요할 때 언제라도 누구라도 볼 수 있음 좋을 것 같다. 이 글을 보는 관리자님! 학교에 비치해두면 유용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읽다가 나중에는 관심이 가는 부분만을 골라 읽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교원 관련 법을 알고자 했던 당시 내가 가졌던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답이나 해결책을 찾지는 못했다. 이 책을 읽었을 무렵에는 처음 가졌던 궁금증이 상당히 시들해지기도 해서 절박한 상황은 아니었긴 하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궁금했던 문제가 어떤 문제인지에 대한 가닥은 잡을 수 있었다. 그러면 절대 안되겠지만, 이 책을 본다는 건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니 자주 보게 되는 일이 생기면 안되겠지만, 이 책을 가까이 두게 될 것 같다. 그래서 언젠가 내게 어떤 일이 생긴다면...?

하지만 그런 일로 이 책을 펼치게 되지 않길 간절히 바래본다. 심심해서, 혹은 관련 기본지식을 쌓는 차원에서만 이 책을 펼치게 되기를 바래본다.

 

저자는 책에 대한 기대를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이 책이 교원과 공직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징계 처분을 받았거나 그 의사에 반하여 불이익한 처분을 받았을 때 정당한 권익 구제에 기여하면서, 업무담당자가 관련 제도를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적용하는 데 참조할 수 있는 유익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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