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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토론이 수업이 되려면 후기
옛날 친구들하고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집에 놀러 가서 배를 깔고 엎드려 숙제를 펴놓고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해가면서
참 행복하게 공부했던 기억들요.
이 책 앞 부분을 조금 읽으면서 잊었던 기억들이 생각 나더군요.
모르는 것을 묻는데 서로 몰라서 이게 뭔 뜻이지?
함께 아는 것을 나누다가 아! 하고 깨달았던 기억들...
'바로 하브루타가 이거였구나' 생각했답니다.
경기도토론교육연구회에서 지은 '토론이 수업이 되려면'은
생각을 이끌어내기 위한 핵심적인 토론 방법과 다양한 과목에서의 실제 수업 사레가 가득합니다.
결론은 토론 수업의 핵심은 '말하기'가 아니라 '생각하기'라고 합니다.
생각하는 사람, 생각이 있는 사람, 결국 자기 이론을 정립하여 상대방에게 표현할 줄 아는 것!
이것이 토론수업이구나를 책을 읽으면서 깨달게 됩니다.
p196 "지금까지 대부분의 교과 수업이 혼자서 하는 학습이었다면, 짝을 지어 짝의 생각을 묻고, 자기 생각을 말하면서 스스로
설명하는 수업을 경험하고 더 잘 기억하게 된다는 점이 하브루타의 장점이다.
p197
Q. 하브루타 수업에서 교사의 역할은 무엇인가?
학생들의 활동을 훨씬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하브루타 수업에서도 핵심 내용이나 개념 등에 관해 교사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
개념이나 핵심 내용이 어렵거나 복잡한 경우, 교사가 확실하고 자세하게 짚어줄 필요가 있다.
그런 부분은 활동지에 '선생님 설명을 듣고 해결하기' 같은 문구를 넣어둔다.
교사의 설명을 듣고 학생들이 메모하도록 칸을 만들어둔다.
그런 뒤에 하브루타 활동을 이어나가면 학생들이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스스로' 그리고 '함께' 학습해나가게 하는 배움 중심 수업을 하게 되는 것이다.
모든 교사들과 학부모들과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꼭 권하고 싶습니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d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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