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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한 가지만 바꾸기: 학생이 자신의 질문을 하도록 가르쳐라> 독서 후기
‘한 가지만 바꾸기: 학생이 자신의 질문을 하도록 가르쳐라’는 제목에 제시된 목표를 향해 곧바로 직진하고 있다. 목표를 향해 가는 중에 이 책에 다른 무언가가 끼어드는 일은 없다.
책에서는 학생들이 그들의 질문을 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왜 중요한 일인 지를 끊임없이 직접적으로 또는 여러 학자들의 말을 빌어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인상 깊었던 내용 몇 가지를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가 가진 모든 지식은 우리가 질문을 던진 결과이다.’, ‘가장 많이 질문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배우고, 가장 많이 기억한다(프랜시스 베이컨).’ ‘만약 위급한 상황에 처하여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단 1시간 안에 찾아야 한다면, 1시간 중 55분은 올바른 질문을 찾는데 사용하겠다(아인슈타인).’ 이 같은 내용을 통해 질문을 하는 일이 중요함을 상기시키고 질문의 필요성을 동기화시켰다.
학생들을 질문하게 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 독서였지만 보고서를 써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는 나에게도 정말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다음 내용이, 책이 나에게 어떤 지식과 지혜를 나누어줄 수 있을지 무척 기다려졌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꼭 질문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질문형성기법 7단계 과정을 소개하는 것을 주로 삼고 있다. 그 과정은 아주 명료하다. 각 단계에 대한 설명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주의 사항을 제시하는 것도 소홀히하지 않고 있다. 7단계가 이 책의 가장 핵심인데 그 핵심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를 여기에 공개한다 하더라도, 이 책에 나와있는 구체적인 내용은 책을 봐야만 알 수 있으므로 스포일이 되지 않으리라 믿는다. ^^
질문 초점 제시하기-질문 생성 규칙 안내하기-질문 생성하기- 질문 개선하기-질문의 우선순위 정하기- 질문 사용하기-성찰하기
책을 읽은 후 책의 내용을 별도로 정리해보았는데 아주 명료하게 정리가 되었다. 마치 강의를 들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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