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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서평 26번째 이벤트 <선생하기 싫은 날>

성욱 | 2015.10.26 10:36 | 조회 4974 | 공감 3 | 비공감 0

안녕하세요~ 서평 26번째 이벤트 진행하는 성욱입니다. 저희 책 읽는 교컴 담당자가 저 포함해서 세 명인데, 순서대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청하실 때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벌써 10월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책이 10월의 마지막 책일 것 같네요.

책 읽는 교컴은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교컴 철학의 작은 실천입니다. 좋은 책을 읽고 함께 공유함으로서 교사로의 전문성을 함께 키워나갔으면 합니다.

이번 서평이벤트는 이번에 저희 도서 중 <선생하기 싫은 날>이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본서는 현재 전북교육청에서 장학사로 근무하고 계신 김성효 선생님이 자신의 교사 시절을 살펴보며 만든 교사의 삶과 애환을 소소하게 다룬 에세이 도서입니다.

 

신청을 하시는 교컴 가족께서는 교컴을 대표해서 받으시는 만큼 인터넷 서점 게시판과 책읽는교컴 게시판에 독서 후기를 올려주실 것을 약속해 주세요. 이번 서평이벤트에서는 선착순 10분께 책 선물 드립니다. 신청은 쉽게, 책읽기는 편안하게, 서평후기는 읽고 나서 느낌이 식기 전에..오직 교컴 가족들만을 위한 공간-책읽는 교컴입니다.

다음 순서에 따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 순서대로 기회를 드리되, 이벤트 마감시까지 책 받으실 주소와 연락처를 쪽지로 보내시지 않으면 다음 분에게 차례가 넘어갑니다. 또 주소를 잘못 알려주셔서 못 받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소를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1. 댓글로 신청

 

1) 00000 신청합니다

2) 신청사유 예: 0000해서 꼭 보고 싶습니다. / 멋진 서평후기를 남기고 싶어요...

3) 약속: 언제까지 000000와 교컴 게시판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2. '성욱'에게 쪽지로 1) 실명(교컴닉네임 말고요!!), 2) 연락처, 3) 책을 받아보실 주소를 쪽지로 보냄 (, , 꼭이요!!!) ^^ 신청과 동시에 쪽지로 보내주세요.

3. 책을 받으시면 받았다고 댓글에 한줄 쓰기 (책 수령 확인 차원에서)

4. 책을 열심히 읽으신 후(본인이 정하신 기한 동안 차분히)

5. 읽고 나서 곧바로 독서후기 남기기(인터넷서점, 교컴게시판), 두 군데 전부 꼭 후기를 올려주세요~ 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 인터넷 서점 후기 게시판 링크를 같이 걸여주세요~

 

* 기존 서평이벤트에 참여하셨던 분도 꼭 성함, 연락처, 주소를 정확히 보내주세요!

 

선생님들의 개인 정보를 누계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두 신청하심과 동시에 쪽지를 보내주세요~ ^_^

 

이번 이벤트는 1031일까지 마감하려고 합니다.

 

     

저자 소개

 

김성효

저자 김성효 선생님은 현재 전라북도교육청 장학사입니다. 20141CBS세상을 바꾸는 시간 15에 출연하여 학급경영을 주제로 강연하였습니다. 20155EBS다큐프라임 교사고수전에서 와플 굽는 미녀로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2010년부터 서울을 비롯하여 세종, 광주, 경북, 강원, 충남, 전북 등 전국의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학급경영과 수업개선, 진로교육 등을 강의해오고 있습니다. 2015년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에 수업멘토링을 주제로 원격연수를 개설하여 전국의 초··고 선생님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학급경영 멘토링(2013),기적의 수업 멘토링(2013), 행복한 진로교육 멘토링(2014) 및 공동강연집인수업의 완성(2014) 등이 있습니다.

 

차 례

 

프롤로그

눈물에는 힘이 있다

 

01. 별을 마주하다

첫사랑, 첫눈 그리고

머리에 기어가는 그것은 혹시?

선생님은 다 알아. 너희들 눈빛만 봐도

그 많던 문자는 어디로 갔을까

눈물의 쭈꾸미 수업

실수가 나를 키운다

교사의 기본은 바로

 

02. 교사의 상처는 노랗다

선생 하기 싫은 날

가시 박힌 일기장

성효샘의 흑역사

선생님, 왜 때리셨습니까?”

나를 위해 진이 엄마가 흘린 눈물

꼬마 장발장의 한 마디, “선생님한테선 엄마 냄새가 나요

아파하지 마, 네 잘못이 아니야

검정 비닐 봉지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비밀

다문화라는 밤하늘에 홀로 빛나는 별 하나

오늘 같이 본 하늘, 기억할 거지?

화장실에 갇혔던 너는 우리를 용서했다

100번의 공개수업, 천 개의 눈물

 

03. 꿈에 물들다

와플 굽는 미녀가 되다!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

배움, 그것은 오로지 속도의 차이 1 : 겁나게 빠른 아이

배움, 그것은 오로지 속도의 차이 2 : 한없이 느린 아이

미션 클리어, 가르치고 배우는 아이들

뱃속으로 낳은 아이, 가르침으로 얻은 아이

꿈을 잊은 그대에게

 

04. 다시, 길 위에 서다

아버지의 그늘

내가 이 남자를 사랑하는 방법

대한민국에서 독일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

작가로 살아가기

다시 길 위에서

 

에필로그

교실이라는 강에 노둣돌을 놓으며

 

이 책을 한 단어로 줄인다면

바로 눈물입니다

 

본서 선생 하기 싫은 날의 저자 김성효 선생님은 자신이 눈물이 많은 편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 눈물은 고통의 결과이자 나약함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러나 김성효 선생님에게 있어 눈물은 곧 입니다. 고통에 대하여 함께 울어줄 수 있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김성효 선생님이 본서 선생 하기 싫은 날눈물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그 제목이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어두운 면모와는 달리 희망의 책으로서 기능하길 꿈꾸고 있기 때문입니다.

 

 

솔직하게, 진실되게

교사로서의 삶을 직시하다

 

저자는 17년 이상을 현직 초등교사로 지냈으며 현재는 교육청 장학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자의 입장에서, 선생 하기 싫은 날이라는 제목이 보여주는 과감함은 어떤 용기와도 같은 시도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저자가 본서에서 털어놓는 이야기는 자신이 경험했던 것들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감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학생과의 갈등, 행정 조직의 일원으로서 부딪치는 위기, 학부모와의 애매한 관계 등등, 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충돌해야 하는 요소들에는 다양한 변수들이 작용합니다. 저자는 그 모든 걸 겪고 성찰함으로써 오랜 시간 동안 고통과 지속, 성취와 좌절, 후회와 보람을 차곡차곡 쌓았습니다.

 

 

넘어져 본 사람만이

넘어졌을 때 얼마나 아픈지 알 수 있다

 

선생 하기 싫은 날은 교사로서의 삶을 살면서 자주 넘어졌던, 그리고 넘어질 때마다 무너지지 않고 더 배우고 성장한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눈물은 상대의 아픔을 체감함으로써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교사, 학부모, 학생, 교육대학교의 대학생까지 그 누가 읽어도 교사의 삶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더하거나 빼지 않고 쓰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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