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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 소리 사랑해를 읽고

밤길쟁이 | 2015.11.05 16:11 | 조회 4405 | 공감 0 | 비공감 0

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상상만 해도 막막하고, 두렵고, 무섭다.

그런 생활을 평생해야하는 청각 장애인. 그래서 수화를 사용해서 의사소통을 하는 농인 부모님을 둔 여인의 이야기.

베로니크는 두 개의 언어, 두 개의 문화, 두 개의 세상을 오가며 산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과 사는 것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불편함이 엄청나게 많다.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 참 많았는데 익숙한 불편함이지만 불쑥불쑥 짜증과 화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부모님에 대한 창피함, 분노, 슬픔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란 베로니크를 보며 감탄이 절로 나왔다.

내가 저런 상황이라면 그토록 밝고 수다스러우며 쾌활하게 지낼 수 있을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꿈을 키워가는 베로니크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부모가 되어 그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지지하며, 사랑한다고 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나를 보았다.

우리와 똑같은 사람인데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거리감을 가져온 나를 반성한다.

다른 세상의 이해할 수 있는 폭이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전과 같지 않음은 분명하다.

 

http://blog.yes24.com/document/827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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