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선생이 될 수 있는거죠?

교컴에서 귀한 책 한 권을 또 선물받게 되었습니다.

제목에서부터 뭔가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할 것 같은 기대감을 갖게 하는 '교사, 선생이 되다'

여기에 등장하는 선생님들이 시도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사례를 보면서

막연하게 나도 해보고 싶었던 내용들을 직접 실천하고 계신 것을 보고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고

실천하는 과정속에서 만났을 좌절과 기쁨들이 그려지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이런 분들이 계셔서 아직 우리 교육이 희망이 있구나

하는 안도감과 행복감을 느끼면서 책을 덮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마냥 부러워만 할게 아니라

미약하더라도 실천해 보면서 조금씩 나아가는 교사

선생이 되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