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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들 글 읽기와 삶읽기 아이들

브론슨 | 2010.02.02 12:47 | 조회 2680 | 공감 0 | 비공감 0

초등학교 다닐적 그림일기라는게 있었다. 물론 일기장도 있어서 숙제로 마지 못해서 그날 그날이 아닌 몰아서 작성했었던 기억이 난다.

아이들을 키우고 있고 지도를 하고있는 지금도 옛날이나 거의 똑같다. 아이들의 마음이나 생각은 글을 쓴다는게 귀찮고 힘들어하는 과제일 것 같다.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과 별다름 없었지만 컴퓨터, 텔레비젼, 오락기가 나오지 않을 때이고 학원도 없었던것 같다.  동네 친구들과  자치기, 딱지치기, 비석놀이.... 등 매일 매일 놀았던 기억이 난다. 

윤석중 선생님이 초등학교 다닐적에 동아일보에 올린 글이 당첨이 된적이 있었다. 여기에 소개되는 많은 자료들의 글들은 어른의 때가 묻지 않은 단순하고 엉성하지만  순수하고 꾸밈이 없는 글이기에 더 빛이 나는 것 같다. 윤석중 선생님의 글도 그랬던 것 같다.

 글을 어떻게 하면 잘쓸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질문하는 교사도 대답하는 교사도 당황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정답이 없는 듯하다.

아이들에게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고 체험을 하게끔하면서 쓰는 글이야말로 진실되고 잘쓰는 비법이라고 여긴다. 물론 순수하다고 해서 모두가 좋은 글을 쓸수 있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박진환선생님이 근무하셨던 곳들이 주로 대도시하고는 떨어진 농촌지역이다보니 여러가지 테마를 가지고 글쓰기 지도 하신 흔적이 묻어 나온다.

억지로 글을 써서 좋은 글이 나오지 않듯이 선생님께서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들을 대도시의 아이들이 과외와 학원, 공부에 찌들면서 어린 성장기를 보내고 있어 감수성이 떨어지는데 반하여, 이곳 아이들은 비록 가난하고 대도시의 학생들처럼 많은 학생수는 아니지만 그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주위의 풍성한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글을 훌륭하게 지도를 하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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