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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다섯 번째 서평 이벤트 <흔들리고 있는 소녀를 보거든>

성욱 | 2016.03.01 18:56 | 조회 4461 | 공감 0 | 비공감 0

안녕하세요, 교컴 가족 여러분! 서평 이벤트 담당자 성욱입니다~

어느듯 새학기를 앞두고 있네요. 설레기도 하지만 약간 긴장도 됩니다. *^^*  바쁘고 정신없는 가운데에서도 생각과 경험의 지평을 넓히고자 하는 교컴의 책읽기는 2016학년도에도 이어집니다. 책읽는 교컴은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교컴 철학의 작은 실천입니다.

 

2016년 다섯 번째 서평 이벤트는 레드스톤 출판사 후원으로 소설 <흔들리고 있는 소녀를 보거든> (김지현 옮김)으로 진행합니다.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의 원작자인 캐서린 라이언 하이드의 최근 작품으로, 가정에서 방치된 아이를 이웃들이 돌보기 시작하면서 서로에게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와 감동을 그린 소설입니다.


신청을 하시는 교컴 가족께서는 교컴을 대표해서 받으시는 만큼 반드시 인터넷 서점 게시판과 책읽는교컴 게시판에 독서 후기를 올려주실 것을 약속해 주세요. 이번 서평이벤트에서는 10분께 책선물을 드립니다. 신청은 쉽게, 책읽기는 편안하게, 서평후기는 읽고 나서 느낌이 식기전에..오직 교컴가족들만을 위한 공간-책읽는 교컴입니다

 

다음 순서에 따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순서대로 기회를 드리되, 책받으실 주소와 연락처를 보내시지 않으면 다음 분에게 차례가 넘어갑니다.)

 

1. 댓글로 신청

 1) 0 0000 신청합니다

 2) 신청사유 예: 0000해서 꼭 보고 싶습니다. / 멋진 서평후기를 남기고 싶어요...

 3) 약속: 언제까지 000000와 교컴 게시판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4) 성욱에게 쪽지1) 성함, 2) 연락처, 3) 책을 받아보실 주소를 보냄 (꼭이요!!!)^^

* 보내시지 않으시면 다음 분에게 순서가 돌아갑니다.

2. 책을 받으시면 받았다고 댓글에 한줄 쓰기

3. 책을 열심히 읽으신 후(천천히)

4. 읽고 나서 곧바로 독서후기 남기기(인터넷서점, 교컴게시판), 꼭 후기를 올려주세요~

 

* 기존 서평이벤트에 참여하셨던 분도 꼭 성함, 연락처, 주소를 정확히 보내주세요! 선생님들의 개인 정보를 누계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두 신청하심과 동시에 쪽지를 보내주세요~^_^*






 




 


 


 


 


 


 


 


 


 


 


 

                    제목: 흔들리고 있는 소녀를 보거든


지은이: 캐서린 라이언 하이드


옮긴이: 김지현


분야: 문학 > 영미문학


발행: 201632


사양: 404, 152*215mm, 무선


어른이라도 혼자 걷기 싫은 위험한 골목


매일 그곳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는 아이


그레이스는 오늘 학교에 가지 못했다. 학교에 데려다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엄마를 사랑하지만, 엄마는 너무 자주 약을 먹고 너무 오랫동안 잠을 잤다. 사회복지사들은 호시탐탐 그레이스와 엄마를 떼어놓으려고 하고, 누구 하나 진짜 관심을 주진 않는다. 그래서 소녀는 오늘도 이곳에 나와 있다. 보호자 없이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 아파트 현관 계단에 앉아 도움을 기다린다. 그리고 지금, 얼굴 한 번 본 적 없던 이웃이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전직 브로드웨이 댄서였던 빌리. 그는 10년 넘게 광장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 오직 유리창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알고, 커튼 뒤에 숨어 이웃들을 훔쳐본다. 그런데 어느 날, 문제가 생겼다. 10살도 안 되어 보이는 소녀가 매일매일 몇 시간씩 아파트 계단에 나와 혼자 앉아 있는 것이다. 이 문제적 상황에 빌리는 창문턱을 넘어 발코니로 나가는 모험을 감행한다. 부들부들 떨며 겨우겨우 기어나간 빌리는 소녀에게 물었다. 넌 왜 이 위험한 곳에 혼자 나와 있니?


집 안에 있으면 아무도 내게 문제가 있다는 걸 눈치채지 못해요.


……저를 도와주실래요?”


LA의 어느 변두리 뒷골목, 도움이 필요한 소녀 그레이스와 자신도 책임질 수 없는 빌리. 그리고 각자의 소중한 무언가를 잃고 살아온 다섯 명의 외로운 이웃들이 한 아파트에 살고 있다.

그레이스는 간절히 도움이 필요했다. 엄마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도와줘야만 했다. 소녀는 자신이 먼저 손 내밀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알 정도로 똑똑했고, 사람들이 다가오길 기다려 말을 걸었다.

하지만 그 아파트에 사는 이들은 그런 사람들이었다. 너나없이 혼자인 아웃사이더, 사회 부적응자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게 버거운, 도움을 청해본 적도 받아본 적도 없는 그런 사람들.


소녀가 깨운 것은 사람에 대한 그리움


한국에도 사라진 아이들이 있다. 끔찍한 뉴스가 전파를 타기 전까진 한 톨의 관심도 받지 못한 아이들. 그런 일이 그렇게나 자주 일어났다는 것에 어안이 벙벙했고, 몰랐다는 것에 죄스러웠다. 하지만 그런 일들이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서로에 대한 방관, 관심 없음이 만들어낸 끔찍하고 안타까운 사건 사고들이.

우리집 앞에 아홉살 꼬맹이가 매일 나와 앉아 있는다면, 나는 어떤 행동을 했을까. 말을 걸었을까?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을까? 스치듯 인사를 건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대로 집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을 것이다.

《흔들리고 있는 소녀를 보거든》에는 나와 다르지 않은 어른들이 등장한다. 온갖 공포증에 사로잡혀 자신을 집에 가둔 빌리, 어린 시절의 힘든 기억으로 사람과의 관계를 끊어버린 레일린, 괴팍한 성정으로 자식들마저 등돌린 래퍼티,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아온 펠리페……. 아이의 눈과 귀를 통해 보는 어른들의 모습은 창피하고 부끄럽지만 정말 공감이 간다. 경험적으로 알게 된 두려움들 때문에 다시 시작하지 못하고, 자신을 가두고, 의연한 척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그저 살아가며 상처받기 전에 사람을 차단해버리는. 그레이스의 눈에 비친 낯설지만 친숙한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우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두려움에 가득 차 자신을 지키기에 급급한 이들 앞에 나타나, 당당하게 도움을 요청하고, 자신의 힘으로 더 나은 삶을 만들어낸 소녀, 그레이스. 어른들이 가진 이유 없는 두려움을 이해하진 못하지만 충분히 알고 있는 아이, 너무 일찍 커버려 오히려 눈물 나게 하는 아이. 그레이스는 마음 속 깊은 곳에 숨어 있던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깨운다.

이 놀라운 소녀는 단숨에 우리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내내 유쾌하고 웃기며, 우리에게 낙관적인 삶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이웃의 얼굴조차 떠올릴 수 없는 지금,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두려운 지금, 이 책이 관계에 대한 새로운 용기를 만들어줄 것이다. 별을 닮은 소녀가 당신을 기다린다. 당신의 마음을 반짝임으로 채우고, 더 따듯한 미소를 짓게 해줄 아이가.


저자 소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은이 캐서린 라이언 하이드 Catherine Ryan Hyde


독자와 비평가 모두에게 사랑받는 흔치 않은 작가다. 《트레버》 《두 번째 심장》 《풍차를 쫓아서Chasing Windmills》 《내가 너를 찾았을 때When I Found You》 등 발표하는 책마다가슴 따뜻한’, ‘가치 있는 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2000년에 발표한 소설 《트레버》는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로 만들어져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기도 했다.


옮긴이 김지현


숙명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교육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출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웨터》 《디스럽트》 《내 아들의 아버지》 《구원의 사랑》 《포옹》 외 다수가 있다.


독자들의 찬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평생 읽은 것 중 가장 아름다운 책이다.”


_블루문


“이 이야기가 당신의 심장을 부여잡을 것이다.”


_다이엔


“달콤하고, 감동적이고, 슬픔마저 아름답다.”


_셰리


“내가 이 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직접 읽어보면 알게 될 것이다.”


_안젤라


본문 발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는 커튼 뒤에 숨어서 다시 밖을 내다보았다. 여자아이는 여전히 그곳에 있었다.


“후…….”


빌리는 파자마 위에 걸쳐 입은 낡은 목욕 가운을 바짝 잡아당겨 꼬챙이처럼 마른 몸을 꽁꽁 감싸고 허리띠를 꽉 묶었다.


그렇다.


빌리 샤인이 지금 밖으로 나가려 하고 있다.


물론 집 밖이나 거리로 나가는 건 아니다. 그렇게 정신 나간 짓은 하지 않는다. 빌리가 나가려는은 그가 살고 있는 작은 연립형 아파트 1층의 발코니다. 베란다든 발코니든 내키는 대로 불러도 좋을 그 코딱지만한 공간에는 녹슨 접이식 의자 두 개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빌리는 다시 밖을 내다보았다. 폭풍우나 전쟁, 외계인 침공의 때가 다가오는 걸 바라보는 듯한 표정으로. 그는 미닫이문에 방범용 빗장처럼 끼워두었던 빗자루를 밀어냈다. 손가락에 먼지와 보푸라기가 뽀얗게 묻어났다. 빌리는 부끄러워졌다. 평소 청결하게 지낸다고 자부했던 탓에 더욱 창피했다.


“빌리, 명심해.” 그는 소리 내어 혼잣말을 했다. “모든 걸 깨끗하게 해야 해. 당장 사용할 일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것도 예외는 아니란 말이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유리문을 밀어서 아주 조금 열었다. 차가운 바깥 공기가 느껴졌다. 빌리는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


문제의 여자아이가 고개를 들어 흘깃 빌리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곧 다시 고개를 돌려 자기 발치에 시선을 고정했다.


아이의 머리는 형편없이 헝클어져 있었다. 일주일은 족히 빗질을 안 한것 같았다. 파란색 가디건 단추도 비뚤게 채워져 있었다. 기껏해야 열 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는 두 팔로 무릎을 감싼 채 계단에 앉아 자기 신발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영 싱거운 반응이다. 빌리는 아이가 자신의 존재를 알게 되면 뭔가 극적인 리액션을 보일 것이라 예상했다. 정확하게 어떤 걸 예상했냐고 물으면 딱히 대답할 수는 없지만.


빌리는 크게 세 번 심호흡을 하고 부들거리는 몸으로 힘겹게 발코니로 한 발을 내딛었다. 발코니 바닥에 발이 닿는 순간 어찔 하고 현기증이 났다. 겨우 한 발을 더 내딛여 녹슨 의자 가장자리에 아주 조심스럽게 앉았다. 잠시 숨을 고른 후 발코니 난간 너머로 몸을 숙였다. 그곳에서 1미터 정도 거리에 있는 아이의 머리를 내려다볼 수 있었다.


“안녕, 정말 좋은 저녁이지?” 빌리가 조심스레 말을 걸었다.


_5~6


 


“힌맨 할머니와 펠리페 아저씨가 나를 돌보고 싶어 하지 않는 이유를 알아요.” 그레이스가 말했다. “우리한테 뭐라고 말했는지 알지만 그건 진짜 이유가 아니죠. 하지만 난 진짜 이유를 알아요. 그건 나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레이스의 말을 들은 레일린은 걸음을 멈췄다.


레일린은 놀란 얼굴을 숙여 그레이스를 보았다. 그레이스가 방금 뭔가 끔찍한 말이라도 했다는 듯이. 그레이스는 그런 레일린을 보면서 자신이 뭔가 나쁜 말을 했는지 머릿속으로 재빨리 되짚어 보았다. 하지만 나쁜 말은 없었다.


“그레이스, 어째서 그렇게 말하는 거니?”


“그게 사실이니까요.”


“왜 그 사람들이 너를 좋아하지 않는데?”


“사실 나도 확실하지는 않아요. 내 목소리가 너무 커서 나를 좋아하지 않는 건지도 모르죠. 사람들이 늘 나보고 시끄럽다고 하거든요. 사람들은 그런 걸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람들은 시간을 너무 많이 뺏기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다른 아이들과는 몇 마디 나누고서 엄마에게 바로 돌려보내면 돼요. 그런데 나는 우리 엄마에게 쉽게 돌려보낼 수 없어서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레이스는 레일린의 얼굴을 똑바로 보면서 이 모든 말을 했다. 레일린의 표정은 여전히 좋지 않았다. 그레이스가 상심하게 만들기라도 한 것 같았다. 하지만 그레이스는 레일린이 왜 그러는지 정말 알 수가 없었다. 그냥 사실을 말했을 뿐이다.


_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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