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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사람들처럼~~

cocomam | 2015.05.04 14:45 | 조회 3644 | 공감 1 | 비공감 0

이 작가는 열여덟 까지 덴마크에 살다가 현재는 프랑스에서 살고 있다함.

제목에서 느껴지는  이 편안함을 내용을 통해 여행해보려 한다.

30년을 나름 거침없이 학생들을 위해 살어왔던 나에게 잠시 잠깐의 휴식이랄까??생각이 들면서

작가가 나열한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다. 의 열가지를 되새겨 보며

1.신뢰-나는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다.

2. 교육-사회 안에서 내 자리가 있다.

3.자유와 자율성-내가 갈 길은 내가 정한다.

4. 기회 균등-개천에서 났어도 꿈을 이룰 수 있다.

5. 현실적인 기대-최고가 아니어도 만족한다.

6. 공동체 의식-네가 잘 지내야 나도 잘 지낼 수 있다.

7. 가정과 일의 균형-휘게를 충분히 누린다.

8. 돈에 초연한 태도-지갑을 채우기보다 자신의 길을 찾는다

9. 겸손-내가 뛰어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10.  남녀평등-내 역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의 열가지 항목들이 낯설지가 않고 친숙함은 그래도 나란 사람은 그동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살아왔구나 하는 자신감이 샘솟는다.  


그중 7번째 중 생소하게 다가온 '휘게'란 단어가

가장 인상 깊게 내게로 와 있다.  휘게란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또는 혼자서 보내는 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이란 뜻이란다.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이기도 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역시 '휘게' - '즐거운 나의집'의 내용을 읽으면서 명칭만 다를 뿐 생일상, 추석, 설날의 가족, 친지가 모여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들이 예로부터 우리네 삶에서도 있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어릴적 3남5녀의 다복한 가정에서 중간 위치로 치열한 역할이 있긴 했지만 서로 부대끼며 지냈던 추억이 떠오르고 또한  다른 가정보다 넉넉하지 않았지만 부모님의 사랑과 남매들이 서로 아끼고 함께했던 정들이 어른이 된 지금도 서로 챙기는 모습을 실감하면서~~

이 책의 열가지 긍정의 멘트를 우리 학생들에게도 읽어보라고 권장하고 싶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런 가족의 힘을 아낌없이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남.

또한 긍정적이고 웃음을 잃지않은 청소년들이 많아야 미래가 밝고 희망적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그 중심에 우리 아이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이 책을 만나면서 가져본다.

우리아이들에게 지금보다 더 긍정의 아이콘으로 남기 위해 노력을 하려 한다.

바쁘게 지내다가 재량휴업일에 이 책을  읽고 늦게나마 독서후기를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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