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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교사로 산다는 것
초판 서문
1. 우리는 왜 여기에 있는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2. 내가 한 말은 나의 의견이 아니다? -1인칭으로 말하기
3. ‘중도’는 진실하고 ‘양 극단’은 불온하다? -극단적 견해
4. “아니오”라고 말하기 -불복종 교육
5. 헬렌 켈러는 무엇을 보았는가? -교과서가 가르쳐주지 않는 위대한 여성들
6.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하리라 -교과서의 감옥에서 나오기
7. “이 학생을 조심하라……” -비밀 기록부
8. “학생들이 다음 결론에 이르도록 한다” -교사용 지도서
9. 아래로부터의 역사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교과서
10. “가난한 아이들이 우리와 무슨 상관 있어요?” -사회정의와 진실 앞에서
11. 학교교육의 목적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다 -국기에 대한 맹세
12. 평화를 사랑하는, 자유세계 -관례적 표현
13. ‘나쁜 주입교육’의 반대는 ‘좋은 주입교육’인가? -자유로운 생각의 장
14. “진실과 거짓을 맞대결시켜라!” -맹목적 애국주의
15. 누가 우리에게 지금은 저항할 시기가 아니라고 하는가?
주
해제: 진실과 불복종의 교육 -이계삼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생각하는 법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가르치기보다는 남을 이겨야 내가 잘 산다는 경쟁논리 속에 아이들을 가두고 기성 사고의 틀을 넘어서지 못하도록 상상력을 제한하는 교육 풍토에서 교사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단호히 묻는 책이다.
아이들을 주체적인 존재이면서도 사회적 관계를 중시하는 존재로 이끌어야 한다는 코졸의 신념은 후쿠시마 원전 사태, 무상급식과 일제고사 논란, ‘민주주의’냐 ‘자유민주주의냐’ 하는 역사 교과서 용어 논란 등의 절박한 문제 앞에서 안일함과 혼돈에 빠진 우리 교단에게 각성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특히, 《영혼 없는 사회의 교육》의 저자이자 《오늘의 교육》,《녹색평론》편집위원인 이계삼은 ‘해제’에서 조너선 코졸 정도의 문제의식과 깊이를 갖춘 책을 국내에서는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코졸의 문제의식이 우리 교단에서 갖는 시의성, 코졸의 외침을 우리가 새겨들어야 할 이유에 관해 감동적으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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