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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최고의 초등상담> 후기
최고의 초등상담
-이주영-
교컴의 서평이벤트에 올라온 것을 보고 구입해서 읽어보았다. 어느 학년이라고 가벼운 문제일까마는 특히 현재 6학년 담임으로서 나에게 항상 상담은 큰 과제이므로.
우선은 들어가는 글에서 밝히듯이 '지치고 힘든 선생님들께 보내는 위로'라는 저자의 선생님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져서 책을 읽어나가면서 내가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위로로 시작한 글은 마지막 챕터에서 <교사의 자기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마무리 하며 끝을 맺는다. 전체 여섯 챕터로 이루어진 이 책은 중간 중간에 'Advice'를 통해 교사의 역할을 언급해주고 있다. 나는 이 'Advice'가 참 좋았다. '이해할 수 없는 부모를 만나거든 굳이 이해하려고 애쓰지 말라. 그들은 그렇게 말하거나 행동할 수 밖에 없는 과거 심리사를 갖고 있다......',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책과 반성이 아니라 위로와 지지이다.', '아이들에게서 상처를 받거나 학부모의 말을 듣고 피해의식이 무의식적으로 올라올 때 그 생각과 감정이 과연 진심일까에 대해 생각해보자. 많은 경우 그것은 교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다.'등 아이들 보듬어 줄 수 있는 내용들을 비롯하여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내용까지..
이 책은 아이스크림 원격연수원의 교재라고 하던데 연수를 받아볼까 하는 생각을 해 보기도 한다. 중간에 학부모와 상담할 때 'if~' 구문으로 말하도록 조언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확실한 이해가 되지 않는 면이 있었다. 연수를 들으면 이해가 될까 싶은 기대?
나는 교사와 관련된 부분만 많이 언급하였으나, 책은 ADHD아동부터 왕따와 정신질환, 가정문제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상담하는 방법도 언급하고 있어 현장에서 이런 아이들을 만날 때 상담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가까이 두고 보면 좋을 것 같다.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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