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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옥이샘의 명랑교실'을 읽고
옥이샘이라는 어휘에서 여선생님이리라는 생각을 가졌다.
하지만, 책을 보고 나와있는 사진에는 남자 얼굴이... 이래서 편견을 가지면 안되는가 보다 싶었다.
가끔씩 만화가 있다는 것을 보고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렇게 책으로 보니 색다른 감이 없지는 않았다.
교실 여기저기 아니면 바로 옆 반 교실에서 활용한 재미있는 그림과 자료를 그린 사람이 옥이샘의 자료였다니. 그 동안 나는 출처도 제대로 모르고 활용만 했었다. 이 기회를 빌어 고맙다는 이야기를 해야겠다.
이 책은 옥이샘이 학교에서 있었던 일상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었다.
큰 학교에서의 동학년 선생님과의 이야기. 특히 거의 유명인이 되신듯한 부장님과의 재미있는 이야기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한 듯 했다.
작은 학교에서의 신규 선생님들과의 이야기에서는 약간은 장난기가 있었던 옥이샘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그만큼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모습으로 신규 선생님들의 모범이 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셨을 듯 하다.
아이들과도 재미있게 지내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어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을 것 같다. 나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는 교사가 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의 팁은 정말로 유용할 것 같다. 학급 운영을 해 가면서 참고할 자료로서 충분히 활용해야 겠다.
전체적으로 명랑교실이라기 보다는 명랑학교 이야기에 가까운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학교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많고, 아이들 이야기가 조금은 적었던 것 같다. 하지만, 교사가 즐거워야 학생들도 즐거울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옥이샘이 근무하는 학교의 선생님과 아이들은 옥이샘 덕분에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을 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재가 계속되지 않아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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