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1)
활화산 (15:51)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수학 3
  2. 컬러링 동아리 특기사항 12
  3. 2022교육과정 130
  4. 무게 1
  5. 교사학습공동체에서미래교육을상상하다 128
  6. 미래교육 127
  7. 질문이있는교실 126
  8. 엑셀 125
  9. 국어 5단원
  10. 사회 123
기간 : ~
  1. 컬러링 동아리 특기사항 2
  2. 학급 운영
  3. HOw
  4. 2022교육과정
  5. 우리마을
  6. 자리
  7. 자리표
  8. 수업
  9. 홍당무
  10. 수업시수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책읽는 교컴

'열두 살 나의 첫 사춘기'를 읽고

로이루이 | 2017.05.12 20:12 | 조회 2693 | 공감 0 | 비공감 0

새 학기가 되면 여러가지 다짐을 한다. '소리 지르지 않고 조곤조곤 논리적으로 훈육해야지',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교사가 되어야지'등.. 하지만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있다. 내 권위대로 행동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약 10여년의 교직 생활동안 늘 고학년만 맡았다. 그래서 주변 선생님들은 내게 '고학년 전문'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주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정말 사춘기 아이들과 일년을 지낸다는 건 나에게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해가 갈수록 아이들과 세대 차이를 느끼는 것도 같고 아이들 마음을 아는 것도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다독이는 기술은 늘 제자리라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의 저자인 차승민 선생님의 소개를 보니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기 좋아하고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림은 못 그리면서 아이들에게 얼렁뚱땅한 그림지도를 하는 선생님, 사춘기 아이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들어주고 격려해주기도 하지만 얼굴을 험상궂어 '대마왕 쌤'이라고 불리고 있다는 문장을 보니 웃음이 나왔다. 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사춘기 아이들이 가득한 교실은 어떤 모습일까?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있었던 아이들의 고민을 대화 형식으로 먼저 제시하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듯이 그것에 대한 답을 말해주고 있다.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면서 아이들의 생각을 공감해주면서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나의 대화방식과 비교가 되면서 부끄러워졌다. 천천히 다시 한번 읽어보며 선생님의 대화 방법과 팁을 배우고 싶다.


진정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교사가 되길 바라면서...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1,628개(65/82페이지) rss
책읽는 교컴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공지] 출판사에서 직접 책 소개(홍보)하는 것을 금합니다. 교컴지기 181897 2014.10.21 11:04
공지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사진 첨부파일 [6] 교컴지기 86440 2021.03.24 07:14
공지 야누시 코르차크, 아이들을 편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길로 이끌기를 첨부파일 교컴지기 18334 2023.10.07 11:59
345 [독서후기]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씨즈더하루 3968 2020.08.19 13:57
344 [독서후기]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당그니당당 3251 2020.08.16 23:49
343 [독서후기] '토론이 수업이 되려면'을 읽고 [1] 로이루이 3044 2019.05.09 17:40
342 [독서후기] '최고의 원격수업 만들기'를 읽고 당그니당당 3288 2021.01.10 22:59
341 [독서후기] '체인지메이커'=교사! 나즈니 2796 2019.12.17 20:03
340 [독서후기] '책으로 크는 아이들'을 읽고 [2] 다리미 2701 2010.10.27 12:45
339 [독서후기] '중2병의 비밀' 읽었습니다. [1] 또바기방쌤~ 3026 2015.03.23 15:11
338 [독서후기]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 를 읽고... 초가집 3150 2015.01.28 23:15
337 [독서후기] '자존감 훈육법'을 읽고 당그니당당 3281 2020.06.03 21:09
336 [독서후기] '인생도 미분이 될까요'를 읽고 사사샘 4894 2021.02.02 00:57
335 [독서후기] '인생도 미분이 될까요' 를 읽고 사람낚는 어부 3668 2020.12.22 15:09
334 [독서후기] '우리반에서 유튜브 전쟁이 일어났다!'를 읽고 꿈꾸지않으면 2912 2019.09.06 15:22
333 모바일 [독서후기] '우리반에 유튜브 전쟁이 일어났다'를 읽고 로이루이 3447 2019.09.03 19:12
332 [독서후기] '옥이샘의 명랑교실'을 읽고 초가집 2666 2016.01.29 10:36
>> [독서후기] '열두 살 나의 첫 사춘기'를 읽고 로이루이 2694 2017.05.12 20:12
330 [독서후기] '연극, 수업을 바꾸다'를 읽고 배움속으로 3780 2020.07.22 22:41
329 [독서후기] '에너지 광복절'을 읽고..... 사사샘 4763 2016.07.09 01:17
328 [독서후기] '에너지 광복절'을 읽고 [1] 로빙화 4747 2016.07.28 13:59
327 [독서후기] '얼렁뚱땅 미술교실'을 읽고 굿굿티처 2829 2019.07.07 22:55
326 [독서후기] '얼렁뚱땅 미술교실'을 읽고 현황 2700 2019.07.21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