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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선생님 마음 사전>을 읽고
http://book.interpark.com/blog/viewBlogMain.rdo
제목도 표지도 너무 따뜻한 책이다.
선생님의 마음 사전에는 '선생님'이라는 단어에서 떠오르는 것들 정의로운 것, 완전한 것, 옳은 것만 들어가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서 더 따뜻하고 더 마음을 울린다.
그리고 삽화 하나 하나에서 보여지는 따뜻함에 어느새 나도 모르게 생긴
나의 마음의 상처를 위로 받게 된다.
다른 책에 비해 책은 짧으나 한장 한장 음미하며 읽게 되어 책을 늦게 읽고
또, 읽는 것이 아까워 천천히 아껴가며 책을 읽어 늦게 읽게 된다. ^^
"삶의 목적은 행복이라는 견해는 수정되어야 한다.
사랑은 삶의 목적이며 그것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사랑하면 불행하지않다."
<선생님 마음사전 p.33>
교실에서 내가 행복하지 않은 것 교실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내가 교실의 아이들을 사랑하지 못해서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조금만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으면
나는 좀더 교실에서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옆에 두고 내 마음이 갈피를 못잡을 때 열어보면 따뜻해질 그런 책이다.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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