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책읽는 교컴을 사랑하는 수미산입니다. 2011년 도전하자샘의 열정을 이어받아 여러분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앞으로 책읽는 교컴을 사랑해주시는 교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런데, 막상 출발을 하려하다보니,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 교컴 가족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려합니다.

책을 읽고 나서 서평은 자유롭게 게시판에 올리시면 되는데, 시간이 부족하거나 시기를 놓쳐 미쳐 서평을 올리시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의무감때문에 글을 쓰게 되거나, 서평을 포기하시는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됩니다. 책 읽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만큼 짧은 글이라도 책을 받지 못하는 교컴 가족들과 나누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교컴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하는 책읽는 교컴입니다. 책을 받으시는 분께서는 서평쓰기를 통해, 우리들의 이야기를 서로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꼭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한가지 짐을 내려놓고 가볍게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 책읽는 교컴 서평이벤트 1차는 4월 23일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책읽는 교컴 수미산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