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 1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2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3마음 속 우편함
- 4스무가지 조언
- 5사랑의 다른 말
- 6종이 아치 트러스 구조물 제작 활동지 및 도안
- 7강한 구조물과 제작(학습지)
- 82024 공연봄날이 4.24.(수) 첫 공연의 막을 올립니다.
- 9새 책! 『객체란 무엇인가 : 운동적 과정 객체론』 토머스 네일 지음, 김효진 옮김
- 10안녕하세요
|
span> |
교컴 포토갤러리 |
책읽는 교컴
"행동하는 양심"을 읽고
한 동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에 빠져 있었습니다.
개미, 파피용, 여행의 책, 뇌, 나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아버지들의 아버지,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체죽 그리고 신...
신 6권 중 2권을 읽다가 행동하는 양심을 읽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 비폭력 직접행동 이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가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하프바다표범을 그처럼 살륙하는 인간의 잔인함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펼치는 그린피스 활동을 보면서 인간의 또 다른 용기를 보았습니다.
또한 목숨을 바치면서 자신의 영토를 지켜나가는 치코 멘데스나, 저항자 신부들 베리건 형제들처럼
용기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가를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루어지는 촛불시위같은 것도 다 그런 용기있는 행동이 아닌가 봅니다.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사회가 급격히 억압적으로 변하는 이 시기에 전 세계적으로 일어났던 비폭력 직접행동을 읽게 되어 더욱 의의있는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폭력없는 세상을 꿈꾸고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잠시동안 위대한 비폭력 직접행동에 빠져 지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삶에서 나는 얼마나 용기있는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이 글을 씁니다.
댓글 2개
| 엮인글 0개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야누시 코르차크, 아이들을 편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길로 이끌기를 | 교컴지기 | 18216 | 2023.10.07 11:59 | |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6] | 교컴지기 | 86345 | 2021.03.24 07:14 | |
[공지] 출판사에서 직접 책 소개(홍보)하는 것을 금합니다. | 교컴지기 | 181777 | 2014.10.21 11:04 | |
265 | [독서후기] 내 아이 진로설계(넘 늦었지만..^^;;) [5] | 옥상달빛 | 3511 | 2010.08.30 17:05 |
264 | [독서후기] 이상한 수학여행을 읽고.... | 완서기 | 3228 | 2014.04.25 08:48 |
263 | [독서후기] 틴틴수학만화 "피타고라스의 비밀" [1] | 완서기 | 3803 | 2014.10.22 19:17 |
262 | [도서추천]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 [2] | 왕멸치 | 3215 | 2009.07.01 14:20 |
261 | [도서추천] '농부의 밥상' [3] | 왕멸치 | 3022 | 2009.07.06 11:47 |
260 | [독서후기]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1] | 왕토끼 | 2993 | 2015.03.01 21:49 |
259 | [독서후기] 거꾸로 교실-진짜 배움으로 가는 길 [1] | 왕토끼 | 3458 | 2015.03.22 19:27 |
258 | [독서후기]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를 읽고 | 왕토끼 | 2938 | 2016.10.09 15:10 |
257 | [독서후기] 16번째권<전통놀이> 잘 놀아야 잘 자란다. | 용지니 | 2714 | 2018.10.12 09:06 |
256 | [독서후기] 사례로 보는 교원, 공무원 징계(기타불이익, 재임용 거부)및 소청심사를 [1] | 우리들의천국 | 5788 | 2020.06.15 18:08 |
255 | [독서후기] [후기] 아이들 글 읽기와 삶 읽기 [1] | 우서요^^ | 2680 | 2010.04.05 22:59 |
254 | [독서후기] '교육전문직의 모든 것'을 읽고 | 우선모 | 2847 | 2018.05.22 20:25 |
253 | [독서후기] 십대를 위한 행복찾기 실험실을 읽고 | 웃음보따리 | 2679 | 2019.07.29 21:48 |
252 | [독서후기] 참사랑땀으로 자라는 아이들 [1] | 윌비 | 5242 | 2014.06.19 01:36 |
251 | [독서후기] 저 여리고 부드러운 것이 | 유선종 | 2656 | 2020.01.15 19:05 |
250 | [독서후기] <선생님 마음사전>을 읽고 [1] | 유선종 | 2853 | 2019.12.19 13:22 |
249 | [독서후기] 선생님도 모르는 선생님 마음 [1] | 윤선생한문교실 | 3844 | 2013.05.13 00:34 |
>> | [독서후기] "행동하는 양심"을 읽고 [2+2] | 은토 | 2719 | 2009.08.18 00:51 |
247 | [독서후기] 참 아름다운 당신을 읽고서 [3] | 은토 | 2886 | 2009.12.28 08:34 |
246 | [알림사항] 선물 주셔서 저도 감사드려요. [1] | 은토 | 2659 | 2010.02.14 1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