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학원비가 아깝다는 생각을 할 부모님들이 몇이나 계실까요?

아깝지만 아깝지 않은 '척'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을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분이 부모님이고,

저나 와이프 또한 아이를 키워보며 선배 부모님들처럼 될 것 같기는 했습니다...

아깝다 학원비 책자를 학교 학생들에게 보여줬습니다.

제목만 보고 "에이~~ 사교육 말고 공교육 강화시키자~~ 뭐 이런거네요. 안읽을래요" 라고 말하는 아이

가져가서 읽어보고는 " 그래, 내가 열심히 하면돼!" 라고 굳은 다짐을 하며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아이

등등 여러 반응이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평소에 많은 대화를 나눠 아이들의 생각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할 때, 많은 이야기를 해줄 수 있도록 하는 책이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