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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아깝다 학원비
방학만 되면 아이는 하루의 일과가 바쁘다.
태권도학원에서 하는 축구특강,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교실, 영어학원 수업 등 매일 3개 정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방학동안 아이와 함께 체험을 해보겠다는 계획도 아이의 일과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아깝다 학원비!’라는 책은 대한민국의 부모들이 가지는 사교육에 대한 개념을 10가지의 질문과 그에 대한 논리적인 답변으로 구성을 하고 있다.
편지함에 들어 있는 광고지 또는 문을 열고 나오면 어김없이 붙어 있는 학원광고지의 자극적인 문구들을 매일 보는 책에 나오는 질문은 이 시대의 부모라면 누구나 동감하는 이야기들이다.
“성적이 향상된다, 개별지도를 한다, 선행학습으로 모두가 열망하는 특목고에 진학한다.” 등 성적향상에 관련된 내용과 영어교육에 대해 모르는 교수나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이야기, 옆집 아줌마의 정보와 함께 이런 매체의 홍수 속에서 부모들은 불안감에서 사교육을 선택하게 된다.
이 책은 이러한 내용들에 대해 명쾌하게 해답을 주고 있다.
또, 사교육에 대해 사교육은 모두 잘못된 선택이라고 결론을 내는 것이 아니라 현명한 소비자의 권리로서 사교육을 어떻게 선택을 해서 자녀의 교육에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현명한 소비자로서 사교육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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