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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2월서평이벤트]-보이지 않는사람들

수미산 | 2010.02.28 17:24 | 조회 3316 | 공감 0 | 비공감 0
* 책읽는 교컴 가족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지요? 1,2월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여러분과 만나는 것도 깜빡했지 뭡니까...  정말 죄송하구요... 새로운 마음을 다잡고 곧 다가올 새학기와 함께 책읽는 교컴도 게으름피지 않고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책읽는 교컴은 교컴회원 여러분들의 편안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교육과 함께하는 2010년 -2차 정기서평이벤트입니다. 
 
* 선착순 열 다섯분을 모시겠습니다. 이벤트 신청은 쉽게..  책읽기는 편안하게.... 서평은 언제든지.... 오직 교컴가족들만을 위한 공간 - 책읽는 교컴입니다.... 

 

* 귀찮으시겠지만 다음 순서에 따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댓글로 신청 ->  2. 수미산에게 쪽지로 받을 주소, 연락처, 성함을 보냄 ->  3. 책을 받으시면 받았다고 댓글에 한줄쓰기  -> 4. 책을 열심히 읽으시고(천천히)  -> 5. 3월에 독서후기 남기기(3월의 책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박영희(지은이) | 우리교육 | 2009-12-23 | 264 페이지

 

환경미화원, 노점상, 농민, 아파트 경비원, 영세 공장 노동자, 장애인, 새터민…….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국가와 사회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우리의 이웃들.

마치 투명 인간과도 같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  바로 그들의 이야기!

 

목차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뉴타운의 그늘)

길에서 다 늙었지 뭐 (노점상)

무서운 쓰레기, 두려운 새벽 거리 (환경미화원)

수업 4시간 알바 6시간 (아르바이트 대학생)

비료와 농약 값은 배로 올랐는데 (농민)

모질고도 야박한 0.5평 (아파트 경비원)

빚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신용불량자)

졸업하면 군대나 가려고요 (전문계고 학생)

보이지 않는 사람들 (장애인)

시키는 건 다 했는데 (부당 해고자)

날지 못하는 새 날고 싶지 않은 새 (공부방 아이들)

이게 어디 직장이야 (대학, 아파트 등 청소원)

재영 씨의 빵과 자유 (새터민)

 

인권 감수성을 기르다

이 책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이렇듯 단순히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동정과 연민의 시선을 보내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그들의 문제를 개인의 영역이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함께 노력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특히 이를 위해 저자의 취재 후기를 담은 ‘못다 한 이야기’와 함께 해당 꼭지에 대한 사회적 맥락을 짚어 보는 ‘함께 나누는 생각’을 각 글의 말미에 배치함으로써, 각각의 사안을 어떤 식으로 바라보고 해석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하였다. 무력하게 사회에 순응하고 어쩔 수 없다며 자위하는 대신, 사회가 지닌 문제가 있다면 머리를 모아 풀어내야 한다는 것이 이러한 시도의 이유이다. 더욱이 인권에 대한 우리 사회의 감수성이 날로 무뎌져 가고 있는 이 시대, 인권과 복지의 시계가 자꾸만 거꾸로 돌아가고 있는 지금, 이와 같은 시도와 노력은 더욱 절실해 보인다.

한 권의 책 속에서 만나는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바라보며, 다시 한 번 인권 감수성을 담금질해 볼 수 있었으면 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인권, 그리고 복지의 문제. 이것은 비단 사회에서 소외된 누군가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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