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교컴
<세상을 보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꾼 10명의 물리학자>를 읽고
간결하고 명확한 언어를 선택해 대화를 진행하였다는 보어의 이야기 그리고 산책이라는 취미가 디렉의 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했지에 대한 이야기 등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각각의 물리학자들이 살아온 삶과 주변 환경이 그들의 이론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내용들과 그들이 쌓아올린 업적을 보는 다른 과학자들의 시선들은 읽으면서 드라마 속의 주인공들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이 책의 저자들은 열명의 물리학자를 선정하면서 큰 고심을 했나보다.
책의 지면을 많이 할애하여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여성 물리학자로 마리 퀴리를 선정하고 스티븐 호킹 박사를 뺀것도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실험과 관측을 통하여 현대 물리학의 시초가 되었다고 평가 받고 있는 갈릴레이와 타고난 관찰력으로 최과의 과학자가 된 마이클 페러데이의 이야기는 학교 수업 시간에 아이들에게 들려줄만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중2 아들에게도 교훈적인 내용으로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덧붙여 중1 수행평가로 과학자들의 삶을 정리하여 보고서(혹은 과학신문)를 작성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보았는데 이 책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듯하다.
각각의 물리학자들이 살아온 삶과 주변 환경이 그들의 이론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내용들과 그들이 쌓아올린 업적을 보는 다른 과학자들의 시선들은 읽으면서 드라마 속의 주인공들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이 책의 저자들은 열명의 물리학자를 선정하면서 큰 고심을 했나보다.
책의 지면을 많이 할애하여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여성 물리학자로 마리 퀴리를 선정하고 스티븐 호킹 박사를 뺀것도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실험과 관측을 통하여 현대 물리학의 시초가 되었다고 평가 받고 있는 갈릴레이와 타고난 관찰력으로 최과의 과학자가 된 마이클 페러데이의 이야기는 학교 수업 시간에 아이들에게 들려줄만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중2 아들에게도 교훈적인 내용으로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덧붙여 중1 수행평가로 과학자들의 삶을 정리하여 보고서(혹은 과학신문)를 작성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보았는데 이 책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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