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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제2기 서평단 모집(마감)

수미산 | 2009.12.19 20:49 | 조회 4926 | 공감 0 | 비공감 0

*2009년 이제 서서히 매듭을 지어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지난 시간 책읽는 교컴을 아껴주신 교컴가족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맔씀을 올립니다.  소통이 자유로운 공간 - 교컴을 위해 늘 소중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2기 서평단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앞서 1차 서평단 모집에서와 같이 정기 서평이벤트와 크게 다른 점은 신청하신 샘들께서는 같은 글을 두곳이상(자주 사용하시는 온라인 서점이나 검둥소 카페, 혹은 우리교육 홈페이지)에 책읽기 후 서평을 남겨주셔야 합니다.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소중한 가치입니다.

*절차안내 : 1. 댓글로 신청 ->  2. 수미산에게 쪽지로 받을 주소, 연락처, 성함을 쪽지로 보냄(명단은 우리교육으로 보낼 것임)->  3. 책을 받으시면 받았다고 댓글에 한줄쓰기  -> 4. 책을 열심히 읽으시고(천천히)  -> 5. 책읽는 교컴에 독서후기 남기기 / 동시에 검둥소 블로그(http://blog.naver.com/geomdungso) 및 개인이 자주 사용하시는 온라인 서점에 서평남기기

* 선착순 10분 모집합니다.

 

일상 속 공간에 스민 한국 근현대사의 숨은 의미를

역사학자 한홍구의 발걸음을 따라 만나다!

 

제 목 : 한홍구와 함께 걷다

- 평화의 눈길로 돌아본 한국 현대사

지은이 : 한홍구

발행일 : 2009년 11월 30일

ISBN : 978-89-8040-344-8 [03900

 

한홍구 교수와 함께 역사의 현장을 걷다!

《한홍구와 함께 걷다 - 평화의 눈길로 돌아본 한국 현대사》는 한국 근현대사의 올바른 이해를 막는 여러 주장들에 맞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홍구 교수가 10여 년간 학생들과 함께 서울 근교 여러 공간들을 돌아본 결과물이다. 한홍구 교수는 이미 《대한민국사》나 《특강》같은 책과 여러 매체에서 진행한 기고, 강연 등을 통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근현대사 속에 숨겨져 있는 진실을 파헤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에 출간된 《한홍구와 함께 걷다》에서도 서울 근교에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현장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숨은 의미를 잘 알지 못하고 지나쳤던 공간들은 한홍구 교수의 설명에 따라 새롭게 역사의 현장으로 나타난다.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가 곳곳에 숨어 있는 강화도에서 자발적으로 대중들이 만든 촛불의 현장이었던 광장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쉬운 필치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한국 근현대사를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딱딱한 느낌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이야기하듯이 쉽게 쓰여 있어 각각의 공간들을 답사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일종의 답사 참고자료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 차례 -

․ ‘전쟁’을 기념하는 곳에 ‘평화’는 없다 - 전쟁기념관 11

․ ‘피해자’와 ‘역사’가 공존하는 곳 - 나눔의 집 31

․ 화해할 수 없는 모순의 공간 - 국립서울현충원 53

․ 조선왕조의 상징이자 근대 민족 수난사의 비극적 상징 - 경복궁 73

․ 역사적 현장은 오늘을 비추는 거울이 되고 - 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107

․ 풀뿌리 하나에도 역사가 숨 쉰다 - 강화도 133

․ 미완의 혁명이 땅에 묻혀 있는 곳 - 국립4․19민주묘지 167

․ 서울, 민주화 운동의 발자취를 따라서 - 공포정치의 무대 ‘남산’과 민주화의 성지 ‘명동성당’ 191

․ 민주주의가 태어나는 곳 - 광장 213

․ 외래 문물이 상륙하던 관문 인천 -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 233

 

- 들어가는 말 중에서 -

1990년대 초반, 유홍준 선생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출간된 이래 이러저러한 답사기가 많이 나와 있다. 글쓴이의 독특한 시각과 체취가 배어 있는 좋은 책들이 많이 있지만,. 답사란 것이 매우 주관적인 작업인 데다가, 평화운동을 하는 내 나름대로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 보니 기존에 나와 있는 답사 관련 서적으로는 충족되지 않는 뭔가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보이는 것에 대한 설명은 충실했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 감춰진 것들의 의미를 불러오는 그런 답사 책이 아쉬웠다.

굴곡이 많았던 한국 근현대사를 지내다 보니 어느 곳이나 이러저러한 사연이 깃들지 않은 곳은 없다. 이 책에 소개한 답사지 열 곳은 서울 인근에 있는 장소 중에서 평화운동과 과거사 청산 운동을 해 온 나의 활동과 특히 연관이 있는 장소를 추린 것이다. 평화운동을 시작한 뒤에는 같은 장소를 가도 보이는 게 달랐다. 과거사 청산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뒤에는 서대문형무소나 남산이 예사롭지 않게 다가왔다. 늘 지나치던 곳이었지만 촛불은 광장 구석구석에 스민 의미를 되새길 기회를 제공했다. 독자 여러분도 자신의 삶의 맥락에서 역사의 현장과 새롭게 만나시길 기대해 본다.

 

*상세한 것은 보도자료를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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