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깜빡하고 여기는 올리지 않았네요.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우리 나라의 동북공정과 독도에 대한 이야기 등 앙시아 지역의 책읽기를 기대했는데, 다른 책이 왔었네요.

지구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 많은 나라들에 살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은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기에 많은 생각이 존재하게 되고 그럼으로써 싸움이 일어나게 된다.

나라와 나라, 또는 민족과 민족끼리 싸우기도 하고, 사람들의 욕심에 의해 싸움이 일어나기도 한다.

싸움이 점차 격렬해지고, 자신의 주장을 더 강조하기 위해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전쟁이 일어나면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다치게 된다.

어른들의 전쟁으로 죄없는 아이들이 다치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이 책은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에서 일어나는 분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인간의 욕망과 탐욕으로 일어나는 전쟁으로는 시에라리온 전쟁, 콩고민주공화국의 전쟁이 있다.

시에라리온 전쟁은 블러드 다이아몬드라는 영화로도 제작이 된 적이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희생되고 다치지만, 이를 극복한 아이들의 이야기인 외다리 축구단의 이야기는 많은 희망을 주기도 한다.

휴대폰의 필수 광물인 콜탄으로 발생한 콩고민주공확국의 전쟁은 결국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전쟁을 하게 되는 아프리카 대전이 일어기도 했다. 이로 인해 고릴라가 서식할 수 있는 지역이 점차 줄어들게 된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도 있다.

기후 변화에 따라 생존을 위해서 일어나는 전쟁은 수단과 소말리아가 대표적일 것이다.

한 때는 사람들이 살아가기 알맞은 기후 지역이 어느 순간 사막화 되면서 살기 어렵게 되면서, 생존을 위해 다른 나라 사람들을 괴롭히게 된다.

멕시코는 빈부 격차에 대한 반발로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나라다. 모두들 잘 살고 싶다는 욕심에 서로에 대한 이해를 하지 않아 어쩔 수 일어나게 된 전쟁... 달팽이 자치를 통해 이러한 모순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콜롭비아는 마약과 납치로 혼란스러운 곳이다. 하지만, 이곳에서의 어린이들이 만든 평화를 위한 어린이 명령은 이 혼란한 나라를 좀 더 나은 나라로 만들어 갈 것이다.

분쟁이 일어나는 지역의 어린이들은 너무나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어른들의 잘못을 어린이가 그대로 물려받고 있다.

모두들 전쟁을 싫어하는 마음은 있을 것이다. 보다 나은 미래를 아이들에게 주려는 마음은 있을 것이다.

자기만 잘 살려는 마음을 버리게 된다면 분쟁은 자연히 줄어들게 되지 않을까?

분쟁없는 지구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