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 1가입인사
- 2다큐멘터리 파룬궁 탄압(파룬궁[법륜대법]은 좋습니다)
- 3슈링클스(Shrinkles) 열쇠고리(keyring) 제작 학습지
- 4초대! 『기준 없이』 출간 기념 스티븐 샤비로 강연 (2024년 4월 20일 토 오전 10시)
- 5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6페임랩(Fame Lab) 학습지
- 7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8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9마음 속 우편함
- 102024 공연봄날이 4.24.(수) 첫 공연의 막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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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 포토갤러리 |
책읽는 교컴
2015년 열네번째 서평이벤트-펀러닝
아카시아 향기가 생명의 공간에 충만합니다. 운동장 여기저기에 아카시아 꽃잎들이 나뒹굴고 있지만, 그 꽃들이 우리들 마음에 뿌린 향기는 여운이 남습니다. 교컴 가족 여러분! 스승의 날이 다가옵니다. 교컴가족 여러분은 마음이 어떠세요? '배움'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교컴 가족여러분의 마음 건강을 위하여 오늘도 책읽는 교컴은 교컴 가족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책읽는 교컴과 함께 우리 아이들을 위한 시간여행을 떠나보세요.
책읽는 교컴은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교컴 철학의 작은 실천입니다. 이번 서평이벤트는 라우리 야르빌레토 지음/ 유영만 역 교육선진국 핀란드의 혁신적 공부법 <펀러닝>-토트출판사 후원으로 진행합니다. 신청을 하시는 교컴 가족께서는 교컴을 대표해서 받으시는 만큼 반드시 인터넷 서점 게시판과 책읽는교컴 게시판에 독서 후기를 올려주실 것을 약속해 주세요. 이번 서평이벤트에서는 10분께 책선물 드립니다. 선착순 10분 모시겠습니다. 신청은 쉽게, 책읽기는 편안하게, 서평후기는 읽고 나서 느낌이 식기전에..오직 교컴가족들만을 위한 공간-책읽는 교컴입니다.
다음 순서에 따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 순서대로 기회를 드리되, 책받으실 주소와 연락처를 보내시지 않으면 다음 분에게 차례가 넘어갑니다.)
1. 댓글로 신청
1) 0번 0000 신청합니다
2) 신청사유 예: 0000해서 꼭 보고 싶습니다. / 멋진 서평후기를 남기고 싶어요...
3) 약속: 언제까지 000000와 교컴 게시판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2. 수미산에게 쪽지로 1) 성함, 2) 연락처, 3) 책을 받아보실 주소를 보냄 (꼭이요!!!)^^
3. 책을 받으시면 받았다고 댓글에 한줄 쓰기
4. 책을 열심히 읽으신 후(천천히)
5. 읽고 나서 곧바로 독서후기 남기기(인터넷서점, 교컴게시판), 꼭 후기를 올려주세요~
* 기존 서평이벤트에 참여하셨던 분도 꼭 성함, 연락처, 주소를 정확히 보내주세요! 선생님들의 개인 정보를 누계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두 신청하심과 동시에 쪽지를 보내주세요~^_^
■ 핀란드 사람들은 왜 공부가 재미있다고 할까?
핀란드 초등 교과서는 오랫동안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 왔다. 아이들이 수업시간에도 게임을 하듯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핀란드 사람들은 학습 성취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어릴 때 학교에서부터 놀면서 배우기 때문이라는 게 한결같은 의견. 그들은 지루한 공부는 하지 않는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학습은 무의미한 노동일 뿐 배울 수 있는 것도 거의 없다. 실제로 교육 분야의 연구자들은 지식이나 기술이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강의식 수업에서 학생들은 내용의 5%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반면 직접 참여해서 즐겁게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그 비율이 75%까지 올라간다고 밝히고 있다.
영국이 낳은 가장 뛰어난 과학소설(SF) 작가로 평가받는 아서 C. 클라크는 “아이들이 관심을 갖는 곳에서, 자연히 교육이 이뤄진다”고 이야기한다. 학습은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얘기다. 가르치지 말고 스스로 배우게 하라!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을 용이하게 돕는 것이다.
■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게 만드는 플로우 공부법
로비오 그룹은 51번의 실패를 딛고 ‘앵그리버드’란 기념비적인 게임을 완성했다. 로비오의 ‘마이티 이글(총책임자)’인 피터 베스테르바카는 “우리가 처음 이 게임을 생각했을 때만 해도 그것이 『앵그리버드 물리탐험』 같은 물리학 교재의 베스트셀러까지 낳게 될 것이라는 사실은 꿈도 꾸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 뒤돌아보면 그것은 아주 자연스런 일처럼 느껴진다. 공부는 재미있어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핵심도 “공부는 재미있어야 한다”는 데 있다.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데는 놀이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는 이야기다. 재미있는 학습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제시하는 ‘플로우 채널(Flow Channel)’을 체험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플로우’란 물 흐르듯이 어떤 일에 완전히 빠져서 몰입하는 상태나 과정을 가리킨다. 학습의 난이도를 조절하여 권태와 불안 사이에 자리한 몰입의 순간을 캐치하고 연장함으로써 즐겁게 공부하고 효과적으로 학습 효과를 얻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아가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 현장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다양한 팁과 학생, 부모, 교사를 위한 실전적 도구와 지침까지 싣고 있어 게임처럼 몰입하게 만드는 공부를 위한 준비를 완벽하게 가이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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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 보도자료 - 펀러닝(서점용).hwp (1.6MB)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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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 | [독서이벤트] 스물 여덟 번째 서평 이벤트 [교사, 평가에 질문하다] | 별샘 | 42250 | 2021.12.28 09:13 |
1614 | [독서후기] 교실생존비법 독서이벤트 후기 | 샘15 | 23984 | 2021.12.26 08:24 |
1613 | [독서후기] 교실 생존 비법을 읽고 | 그린핑거 | 22233 | 2021.12.22 2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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