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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아홉번째 서평 이벤트]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서는 10대 마음보고서>

동글이샘 | 2017.04.10 18:14 | 조회 4495 | 공감 0 | 비공감 0

안녕하세요? 교컴 가족 여러분. 이번 책은 10대 아이들을 이해하고 그들과의 소통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책읽는 교컴은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교컴 철학의 작은 실천입니다.

2017년 아홉  번째 서평 이벤트 대상 도서는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서는 10대 마음보고서> (따돌림사회연구모임 교실심리팀 지음)이고, 마리북스 출판사 후원으로 진행합니다. 신청을 하시는 교컴 가족께서는 교컴을 대표해서 받으시는 만큼 반드시 인터넷 서점 게시판과 책읽는 교컴 게시판에 독서 후기를 올려주실 것을 약속해주세요. 이번 서평이벤트에서는 10께 책 선물을 드립니다. 신청은 쉽게, 책읽기는 편안하게, 서평후기는 읽고 나서 느낌이 식기전에..오직 교컴가족들만을 위한 공간-책읽는 교컴입니다.

다음 순서에 따라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순서대로 기회를 드리되, 책 받으실 주소와 연락처를 보내시지 않으면 다음 분에게 차례가 넘어갑니다.)

1. 댓글로 작성

1) 00000 신청합니다

2) 신청사유 예: 0000해서 꼭 보고 싶습니다. / 멋진 서평후기를 남기고 싶어요...

3) 약속: 언제까지 000000와 교컴 게시판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2. 동글이샘에게 쪽지 1) 성함, 2)연락처, 3)책 받아보실 주소(우편번호 포함)를 보냄(!!꼭이요!)

3. 책을 받으시면 받았다고 댓줄에 한 줄 쓰기

4. 책을 열심히 읽으신 후 (천천히)

5. 읽고 나서 곧바로 독서후기 남기기(인터넷 서점, 교컴 게시판) 꼭 후기를 올려주세요~

* 기존 서평이벤트에 참여하셨던 분도 꼭 성함, 연락처, 주소를 정확히 보내주세요! 선생님들의 개인 정보를 누계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두 신청하심과 동시에 쪽지를 보내주세요~

 

 



도대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선생님들의 생생한 현장 기록

 

자신들의 세계를 모르면 이용하고, 자신들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담을 쌓는

알다가도 모를 10대 아이들과의 심리 게임

사춘기 아이들은 인상만 써도 무섭다고 한다. 북쪽에서 쳐들어오지 못하는 이유도 2’ 아이들이 무서워서라는 말도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10대 아이들을 대하기 어려운 것은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마찬가지다. 이런 아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라는 공간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작은 분화구와도 같다. 아이들은 그들끼리 심리 게임을 펼치기도 하지만, 선생님을 그 심리 게임에 끌어들이기도 한다. 이 심리 게임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을 제압하려면 아이들의 세계를 알고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원인을 짚어줄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모른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이용하고, 자신들을 인정해주지 않는 세계와는 담을 쌓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10대 아이들의 마음을 아는 것이 선생님들에게는 생존 전략이기도 하다.

 

이 책은 선생님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함께 생활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10대 아이들의 마음을 생생하게 담은 현장의 기록으로, ·고등학교 선생님 6명이 공동 집필했다. 저자들은 학교에서 보면 과장을 좀 보태면 쉬운 아이는 없고 힘든 아이만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어떤 아이는 너무 조용해서, 어떤 아이는 친구를 괴롭혀서, 어떤 아이는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어떤 아이는 부모와의 갈등 때문에, 어떤 아이는 기이한 행동을 해서. 하지만 선생님들은 분명하게 말한다.

겉으로는 거칠어 보이는 아이도 일대일로 다가가 진심으로 대하면 절대악(나쁜 아이)은 없다.”

이 책은 이런 선생님들의 교육 신념을 바탕으로 한다. 아이들의 꿈 찾기도, 사회생활의 기초가 되는 관계 맺기도 그 출발점은 아이들의 마음을 아는 것부터라는 이야기다. 혹여 친구의 마음을 몰라 애태우고 있다면, 아이의 마음을 몰라 답답해하고 있다면, 학교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이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생님들이 오랜 시간 동안 학교 현장에서 관찰하고 연구하고 토론한 결과를 담은 것이다.

 

도대체 저 아이는 왜 저런 행동을 할까?

센 척하는 아이, 인정받고 싶은 아이, 패자 각본으로 자신을 몰아넣는 아이

학교에 있다 보면 도대체 저 아이는 왜 저런 행동을 할까?’라는 의문이 들게 하는 아이가 있다고 한다. 선생님이 야단을 치면 자기가 그런 것도 아닌데 왜 자기한테만 야단을 치느냐고 대드는 아이,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는 아이, 한껏 센 척해서 다른 아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아이, 쉬는 시간에 다른 아이들은 다 발랄하게 노는데 혼자서만 책상 앞에 앉아서 꼼짝하지 않는 아이, 씻지도 않고 부스스한 모습으로 학교에 오는 아이, ‘뭘 해도 안 된다!’라는 패자 각본을 써놓고 자신을 그 속으로 밀어넣는 아이, 성적이 떨어져서 고민하는 속마음은 감춘 채 학교폭력을 핑계로 자퇴를 하고 싶어 하는 아이. 집에서 부모가 이런 아이들과 소통을 하려면 애를 먹는 것처럼, 학교에서 선생님들도 이런 아이들을 만나면 여간 힘든 게 아니다. 하지만 학교 교육의 목표는 되도록 중도 탈락하는 학생 없이 모든 아이들이 잘 따라오게 하는 것이다.

 

이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선생님들로 구성된 한 연구모임(따돌림사회연구모임)에서 지난 15여 년간 교육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만난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심리 치료의 거장 중 한 명인 앨버트 앨리스는 그 자신이 불안에 시달린 사람이었기에 불안을 연구해서 불안 심리의 대가가 되었고, 유대계 덴마크 인의 아들로 태어난 에릭 에릭슨은 유년 시절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 자아심리학의 대가가 되었다.

도대체 저 아이는 왜 저런 행동을 할까?’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해야 하는 선생님들에게 던져진 인생 질문은 이것이었고, 이 책은 선생님들의 그 인생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그 과정에서 선생님들은 결국은 아이들의 마음도 선생님들의 마음을 통해서 보는 것이다. 따라서 선생님의 마음이 열려야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다라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한다.

 

목차

 

머리말 도대체 저 아이는 왜 저런 행동을 할까?

 

1장 인생 각본을 다시 써보자

아이들은 저마다 각본을 써놓고 살아간다뭘 해도 안 되는 아이들인생 각본을 다시 쓸 수 있을까?바람대로 살아가기평화로운 학급 각본 만들기승자 각본으로 다시 쓰기

함께 생각해 보기

 

2장 인정받고 싶은 아이들

아이들의 센 척욕망과 인정욕망폭력과 따돌림은 인정투쟁의 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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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시로 말 걸기

센 척이 답은 아니었다권태로운 고3 아이들과 이야기 학급통신시 속에 아이들의 마음이 있다서로의 마음을 교류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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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옳을 수도 틀릴 수도 있는 가설 연역적 방법

투명인간 민아원래 어눌해서 놀림거리가 되기 쉬웠다침묵은 민아의 유일한 선택상처가 있지만 화해하고 싶어 하는 아이오해에서 비롯된 따돌림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 함께 생각해 보기

 

5장 아이들의 진짜 마음, 가짜 마음

학교를 그만두고 싶은 아이들자신들도 모르는 아이들의 진짜 마음 알기

함께 생각해 보기

 

6장 유년의 상처와 화해하기

친구를 사귀는 법공부 잘하는 왕따 아이글쓰기와 상처 떠나보내기

함께 생각해 보기

 

지은이 | 따돌림사회연구모임 교실심리팀

초등, 중등, 고등학교 선생님들로 구성된 따돌림사회연구모임은 건강한 자아’ ‘평화와 우정을 아는 대한민국 청소년의 전인교육을 목표로, 15여 년째 참교육을 실천해 오고 있는 선생님들의 연구모임이다. 자신과 세상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10대들에게 정체성을 심어 주기 위한 교실심리팀을 포함해 5개의 연구팀이 있다. 교실심리팀에서는 교육심리학 이론을 토대로 학생들과 진심 어린 교류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며, 6명의 중학교,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격주에 한 번씩 연구모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대표 김경욱 외에는 아이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필명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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