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갑자기 어느 틈엔간 들어온 온라인 수업

1학기엔 e-학습터 플랫폼을 이용해서 동영상만 올리다가 2학기엔 줌이란 플랫폼을 활용해 반당 1시간씩 주 1회 총 7시간 수업을 하고 있고 올해는 1학기때도 같은 폼으로 만나고 있던 상황이였어요.

여기 저기 너무나 좋은 수업도구는 많은 데 전담교사로서 다소나마 한계가 있어 많이 활용을 하지 못하다가 교컴을 통해 이 책을 알게 되고 틈틈이 좋은 수업 도구들을 갑자기 사용하면 과부하가 걸리니 하나씩 해보면서 영어전담 교사인 제가 하기엔 어느 것이 좋은지 책에 쓰여진 대로 활용해 보고 그러다가 이해가 되지 않으면 유튜브 영상을 찾으며 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먼저 발빠르게 앞서가신 선생님들 덕분에 이 책에서 여러 플랫폼, 수업도구에 대한 장단점을 알게 되었고 화상수업 사례를 통해서 현장에서 적용하기 전에 어떤 느낌일까 그랬다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 2주 뒤 지역선생님들과 공부모임에서 이 책을 추천해 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