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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등특수교사 공부모임

수업 전문성의 두 측면....

lume99 | 2014.09.25 13:49 | 조회 2076 | 공감 0 | 비공감 0

이 논문을 추천하신 이유가 과거에... 혹은 지금... 앞으로 미래에도 교사로서 우리가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할 것이기에 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이 극악한... 읽는 사람을 힘들게 하는 논문을 읽으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과거의 자신을 생각해 보았으니까요.^^

요즘 제가 하는 고민은.... '나는 과연 교사인가?'라는 것입니다.

어쩌면 처음 제가 교직에 들어선 이유와는 다르게... 살기 위해, 직업이니까,,, 하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런데 또 생각해보니 이러한 고민을 매년 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초임교사 때에는 '나에게 너무 전문성이 없어...'라는 생각으로 고민하고 이것저것 닥치는 데로 배워 학생들에게 해 보고, 안돼면 좌절하고 괜찮은 듯 하면 몇년 해보고... 부끄럽지만 이렇게 시간을 보낸듯 합니다.  개발화교육계획을 짜고 수업을 하고 학생이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으면 기뻐하고 그렇지 못하면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자책하고...

 

지금은 '내가 하고 있는 수업이 학생들에게 과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인가?' '나는 과연 학생들에게 이렇게 가르 치는 것이 맞는 건인가?'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들이 과연 살아있는 지식인지 회의가 들더라구요.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직업교육 중심으로 많은 부분이 할애되다 보니 원론적인 고민이 많이 되곤 합니다. ' 나는 교사인가 아니면 기술을 가르치는 사람인가?'하구요.  이러다가 결론이 안 나면 때려치우고 다른 거 할거 없나 기웃거리게 되죠....ㅋㅋㅋ

 

바쁘다는 이유로 마음 저 멀리 묻어두었던 내 자신의 양심을 콕콕 찌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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